제 친구가 지난 금요일날 세째를 낳았어요.
위로 두 아이는 너무 예쁘고 정상인데
이번 아기는 부모의 열성인자만을 갖고 태어나서
온 피부가 짖무르며 터져서 입안까지 허물고 있답니다.
그래서 목젖이 달아 붙을지도 몰라서 수술까지 할 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피부질환을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엄청난 진단을 받았어요
이런 유전적인 병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도 있더군요.
제 친구집 지금 완전히 초상집같아요.
한 가지 물어볼것은
이런 유전적인 피부질환으로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병원 좀 소개 시켜주세요.
여긴 지방이라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가장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기를 원하는데
저 또한 정보가 없어서
82회원님들께 도움 좀 구해요.
꼭 좀 부탁드려요
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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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기가 있어요.꼭 좀 도와주세요.정보 좀 주세요
수우맘 |
조회수 : 1,811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11-04 1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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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수정
'04.11.4 1:40 PM서울대학병원. 삼성의료원. 중앙병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병원이고 첨단장비 다 가춘 병원 이예요.
2. 김민지
'04.11.4 1:44 PM유전병이라고 들었어요.
얼마전 tv에도 나왔었는데....
자수정님 말씀처럼 서울 큰병원에 가보심이....3. yuni
'04.11.4 4:30 PM수원에 있는 아주대학병원에 유전자 크리닉이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의 어떤 열성인자를 가지고 태어나 그런 고생인지 모르지만
유전자 크리닉과 의논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네요.
외 래 : 031-219-5979
e-mail : genetics@soback.kornet21.net
유전자교실을 끌고 나가시는 김현주 교수님의 진료시간은
화, 목 오전과 수요일 오후입니다.4. 수우맘
'04.11.4 7:53 PM리플 감사드리구요,
yuni님께서 말씀하신 아주대병원이 이곳에선 제일 가깝네요.
친구에게 말해 줬어요.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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