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 직화오븐기

[쏘피]

지름신이 강림하셨어요

혹시 이제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어떤지 알고싶어요 82분들이 괜찮다 해야 안심하고 장만합니다

[하늘]

저희 엄마 사드렸는데요
일단 이름은 키친아트지만 제조원은 다른 회사인걸로 알고있어요.
꽁치 같은 기름기 많은 생선 종류 굽기에는 아주 좋았어요.
맛있게 잘 굽혀지더라구요.
거의 약불로 해야하기때문에 시간이 적게 걸리지는 않구요 화면보다 실물은 좀 작은 느낌이에요.화면에서는 너무 크게 나오죠.
그리고 집안 부엌에서 쓰면 냄새가 많이 날것 같아요.
뒷베란다에서 썼는데도 냄새 빠지는데 한참 걸렸거든요.
현대 홈쇼핑에 보면 상품평 아주 많아요.
거의 내용들이 제품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거품이다.요리는 맛있게 잘된다...던데 공감해요.

[해남댁]

제가 며칠전 구매했습니다. 일단 티비에서 처럼 멋지게 되지 않습니다. 고등어 한마리 굽는데 20분 정도 걸리구요, 앞뒤로 완벽하게 색이 나오지도 않고 사이즈도 생각보다 작습니다

감자랑 고등어랑 같이 구워봤는데 냄세는 서로 안배구요 그냥 상차리기전에 미리 올려놨다가 먹기직전꺼내서 먹게끔 시간조절해서 쓰면 좋을듯해요

생선을 주로 구우려고 산건데 ,,, 기대보다 못합니다. 새벽에 고픈배를 움켜쥐고 그 방송을 본 우리부부,, 낚인듯,,

통삽겹해먹으려면 엄청 오래걸릴듯하구요 가격대비 성능 별로

솔직히 비추네요.

[쏘피]

역시82님들 넘 멋지십니다.
어디를찾아봐도 요롷게 맘에쏙드는
후기없었어요 쉽게 금방알수있게 일부러 댓글 달아주셔서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에스라인]

맞아요..친정에 가보니 엄마가 사놓고 한번 쓰고 구석에 치워 놓았던데..생각보다 크기가 작던데요..그리고 시간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홈쇼핑처럼 안되나봐요..

[블루스카이]

저희도 엄마가 고등어랑 생선 구우신다고 사달라고 하셔서
CJ몰에서 샀는데 엄마가 좀 그렇데요
그리고 가운데 구우는 판이 좀 허접하다고 할까요
가운데 둥근부분이 새건데도 기스가 주욱 스텡이 보이더라구요 조심해서 써야하고
저희는 고등어 구운거 1번인데 엄마가 그냥 그렇데요 편안은 한데

제 고구마 구워먹는 용도로 써요 골고루 잘 구워져요
근데 25분 시간을 정확히 하던지 조금 작게 해야 하나봐요
고구마가 말라요....
글구 작은 고구마만 가능하다고 하고
집에 있는 타이머를 찾아야 하나봐요

[헵시바]

작은오븐 가격이 10만원내외 하는것 공구할때
사서 자주 안쓰고 두기만 했었는데,

얼마 전에 생선구이를 했더니
후라이팬에 구울때보다 냄새가 100분이 1정도로 약하게 나서 아주 좋았어요
생선이 싱싱할수록 냄새 거~의 없어요
요즘은 매일 사용합니다

[애둘맘]

댓글들이..좋다는 글이 별로 없네요.

저는 직화오븐 첫 요리로 스테이크를 해먹었는데, 완전 환상이였거든요.

제품구성대비 가격은 비싼편이긴 하지만, 아이디어때문에라도 비슷한 사제품 나오기 전까지는
그 가격이 더 떨어지진 않을 것 같아서, 현대쇼핑에서 팔때는.. 안 샀다가,
씨제이오에서 할때, 궁중팬 하나 더 주길래 샀거든요.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다여트 포기했는데,
다른 분들은 꽁치를 구우셨네요. 오늘 아침에는 냉동 고등어 구워먹었는데..
나름 맛나게 구워지던데요.

가스렌지 옆에 붙어있지 않아도 되고, (물론 시간은 봐야 하지만요)
뒤집지 않아도 되고, 후드 켜놓고 하기 때문에 냄새나는 줄도 모르겠던데요.

[밍크밍크]

저는 잘써요.
고구마는 마르니 작게 썰어서 넣으시구요.

조기도 구워먹고...
어제는 오리포떠와서 구워먹었어요.

맛있는데...

신랑도 잘샀다고 했답니다.

[테오]

속는셈치고 샀는데 전 이거 아주 잘써요, 이걸 쓴다음부터 생선구이기를 쓰지 않게 되었지요
고구마는 기본이고 생선도 굽고 고기를 두툽하게 썰어 양념한 것도 굽고요 돈까스도
기름만 둘러 구워요 기름때문에 꺼려했는데 이렇게하면 담백하거든요
식빵이나 피자 먹다 남은것도 굽고요
불은 중불이나 약불에 하지요 센불에는 익지않고 타거든요
고구마를 약불에 올려놓고 다른 일하다 열어보면 아주 맛있게 구워져 있어요
처음 한두번은 요령이 없어 기대보다 못하여 또 괜한 짓했구나 싶었는데 요즘은
오븐도 생선구이기도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냄비보다 높고 제법 커서 늘 그자리를 만들기가 만만하지 않이요
잘 산것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물건은 아이디어 가격때문인지 구성에 비하여
비싼 편이예요

[우울증]

저도 이것저것 써 봤는데 뭐니뭐니해도 가장 단시간에 요리되고 설겆이 덜 번거롭고 전기세 안나가며 마르지 않게 써본 요리도구는 역쉬나 양면팬이었어요. 생선용으로 1개, 감자 고구마 구이용으로 한개 요즘은 위아래가 분리되는 팬이 나와씻기도 편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