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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머리가 너무 빠지네요!!!
본인은 그 심각성(?)을 모른는 것 같아서
제가 앞으로 관리 좀 해주려고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크리닉을 다녀야 하는지? 약을 발라야 하는지?
저같은 남편 두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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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lsol
'04.10.12 5:38 PM울신랑두 주변머리 소갈머리할것없이
마니두 빠졌었는데...............비법이 있드라구요
아침마다 가변 산행(왕복30분)하면서 정상에 올라
손끝으루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 주더니
여러사람 놀라게 하더군요 여러사람=저,미장원언니,친구
꾸준히 해보시라고 적극 권유해보심이...2. 디아즈
'04.10.12 6:50 PM저도 머리가 넘 빠져서 고민입니다. 미용실에서 가르쳐주는대로 적어볼께요.
손가락끝으로 지압을 해주세요. 빗질하기전에도 넙적한 큰빗 있지요? 나무로 된거...그걸로 머릴 톡톡 두드려주세요. 세포가 살아난대요.
머리감을땐 린스쓰지 마시구요(린스가 두피를 덮습니다. 뉴스킨제품은 안덮는다는....믿거나 말거나)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마지막 헹굼물은 찬물로 헹구세요. 드라이기도 쓰지 말구요^^;(하지마란거 참 많네요) 타월드라이가 최곱니다. 꼭 드라이기 쓰시려면 찬바람으로 하세요.3. 여인
'04.10.12 11:29 PM머리가 빠지신다...면...
머리가 빠지는 원인중 하나는 `머리로 열이 올라와서' 라고 합니다.
배는 따듯하고 머리는 차가워야 한다..고 하죠.
현대인들은 배는 차갑고 머리는 뜨거워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배가 따듯해지는 방법 두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반신욕...이건 다들 잘 아시죠?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시면 배가 따듯해집니다.
노인분들 머리가 희어졌다,머리가 다시 난다...고 합니다..
제 경우도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차가울때면 반신욕이나 족욕을 합니다.
금새 머리가 맑아지더라구요.
또 한가지 방법....
밥따로 물따로 입니다.
생소하신 분이 많으실겁니다.
요리싸이트에 와서 이런 글 남긴다고 욕하시지 마시고 그냥 참고하세요.^^;
밥따로 물따로란...
말 그대로 밥과 물을 따로 먹는다는 말입니다.
혹시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밥상에 국과 찌게를 멀리하세요.
마른밥을 드신후 두시간 후에 물을 마십니다.
첨엔 어렵지만 저도 위하수를 고쳤습니다.
변비는 물론 다이어트는 덤이지요.
아마 알려진 다이어트중에 가장 확실하고 빠른 다이어트일겁니다.
아...결론은...머리가 차가워지면 머리카락이 안빠진다는 것입니다.
solsol 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하체운동을 하다보면 단전이 따듯해지고 기운이 생겨서 머리에 열이 내려갑니다.
운동을 하거나...반신욕을 하거나...밥과 물을 따로 먹거나....
밥따로 물따로 관심있으신 분은 쪽지 주세영~^^;
이상.... 처음 가입하는 여인의 횡설수설이었습니다...^0^4. 아짐
'04.10.12 11:46 PM검은깨 검은콩이 좋답니다..
5. 들꽃사랑
'04.10.13 7:33 AM저도 여인님이 알려주신것 좋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밥따로 물따로 요법은 하다가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참을성이 없는건지...6. 키티맘
'04.10.13 7:53 AM제가 요새 한약을 먹는데 한의원에서 국이나 찌게는 절대 먹지 말랗고 하더군요. 물도 밥먹고 나서 한시간 있다가 먹구 근데 국이랑 찌개를 안먹으니 밥은 더 많이 씹게 되구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금방와서 좋은데요. 물론 거기서 반신욕도 매일 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전 요즘 머리가 더 많이 빠진다는 겁니다. 장난아니게.. 무슨 항암치료 하는 사람처럼 뭉텅뭉텅 빠집니다. 우리 신랑은 한약먹느라고 영양실조라나(기름기나 고기류는 전혀 못먹게 하거든요) 암튼 위에분이 말씀하신 밥따로 요법은 좋은것 같습니다. 머리빠지는 데 좋은거 있음 저도 추천좀 많이 해주세요
7. 여인
'04.10.13 9:08 AM키티맘님.. 그 한의원 어디에요??
밥물 하시는데도 머리가 빠지신다......흠.....고민이시겠습니다.
대부분 밥물과 반신욕 하시는분들은 머리나 난다고 하시던데요...
흰머리도 검게 나온다고 좋아하시던데...
한약 드시는군요.(저도 한약 무지 먹었습니다.지금은 밥물 하느라고 한약 끊었고요)
저도 기름기나 고기류는 잘 먹지 않습니다.
되도록 마른밥에 생채보다는 숙채를 먹는편인데요..
그렇게 먹으면 뱃속이 정말 편안해요.
꾸준히 해보시면 좋은 효과 있을겁니다..
키티맘님~ 아자아자!!
ㅇ ㅏ 참참...저도 밥물 처음 시작할때 머리카락이 좀 빠졌었어요..(다시 납니다)
일종의 명현현상이라고 하던데요.
한의원 선생님말씀을 따라보세요...^0^
들꽃사랑님~ 어려워마시고 밥과 물만 가려드시면 됩니다..
저도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요즘 밥따로 물따로 하기 너무 어렵네요...^^;;
대체로 국과 찌게요리는 하지 않거든요...
들꽃사랑님도 밥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전 살이 너무 빠져서 고민입니다...ㅎㅎ8. 허브러버
'04.10.13 11:14 AM저두 얻어들은 밥물 핑계루 국, 찌개 안끓이니 요리시간이 반으로 단축되더군요. ^^;;
저희 친정아빠가 밥물하시면서 뱃살이 많이 빠지고 건강해졌다고 좋아하시더군요.
밥물이 머리도 난다구요?
저희 신랑두 밥물 해야겠네요. 정보에 감사~~9. 여인
'04.10.13 1:22 PM허브러버님 반갑습니다~
여기서 밥물하시는 분을 만나다니...^0^
밥물하면서 건강해지는 분들이 많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르신들은 특히 밥물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에도 좋은 효과가 있더라구요.
허브러버님 카페 가보셨나요?
http://cafe.daum.net/qkqanf (밥따로 물따로 카페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