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침 대용식...
5개월된 아기가 생기고 난 후 밤에 수유하고 ...
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도저히 못 일어나요. @@
아침에 빵으로 때우는 남편한테 미안하고
간단하게 아침대용으로 만들 음식이 없을까요?
선배님들~~~ 알려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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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사비
'04.9.10 4:10 PM주말에 누룽지 만들어놨다가 끓여먹입니다.
프라이팬으로 만들수도 있구요.. 저는 아예 누룽지제과기 장만했답니다^^
제가 워낙 누룽지 좋아해서요. 아님.. 안흥찐빵을 강원도 오가는 길에 사놨는데
평소에는 냉동보관하구요... 그거 냉장실에 내려놨다가 쪄주기도 해요. 맛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남자들은 국물을 좋아해서... 누룽지를 더 좋아라하는 듯...
인절미 구워주는 것도 인기 아이템으로 알고 있습니다.2. sm1000
'04.9.10 5:00 PM우린 아무래도 밥을 좋아하는지라..
전날 찌개나 국에다 자잘한 밑반찬 놓고 생선조림 같은거 남은거 없으면 달걀말이, 달걀찜 하나 정도만 더 놓거나, 스팸이라두 구우면 돼죠..
요즘은 길거리 샌드위치에 꽂혀서..
근데, 빵이 상차리는데 더 오래 걸려요..
샐러드나 과일 곁들이고, 쥬스라도 갈고어쩌고.. 부엌도 더 복잡해지고.
아침 차려서 같이드세요.. 그래야 새댁도 한끼 얻어먹지요.3. 이옥희
'04.9.10 6:55 PM아이들과 나는 꼭 아침을 먹는데, 아침 안 먹고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서는 선식을 준비합니다.
하루는 우유에 타고,쥬스,위조이,두유,바나나,요구르트등을 날마다 다르게 섞어서 줍니다.
거기에 토종꿀 한 스푼은 꼭 넣어 줍니다.4. 설련화
'04.9.10 7:04 PM아침 꼭 같이 드세요...
누룽지는 아침에 국은 밤에 끓여두고..
바쁜 아침에 국에 밥 말아 같이 드세요...큰 대접에.
쬠 시간이 남으면 생선 같은거 구워서...
딴 반찬 없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굴구 아침에 졸린 눈으로 밥 차리다가도 밥 안 먹어야지 하면서도..
그냥 먹고 말지 하면 졸음도 가시더라구요.ㅋㅋㅋ (제가 게을러서여)5. 쵸콜릿
'04.9.10 7:21 PM떡 좋아하시면
주문해서 냉동에 넣어두고 녹여서 드리시면 어떨지
아침식사...저두 5년째 고민하는 테마입니다.6. 서산댁
'04.9.11 9:57 AM와사비님.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전 왜 그런생각 못했나 ...7. 누룽지
'04.9.11 1:59 PM와사비님~
누룽지제조기는 어디서 사나요?
가격과 정보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