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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인터넷은 주로 은행조회나 82쿡하고 두세군데...
그런데 출근하면 퇴근할때 까지 쭈욱 켜놔요....
용량은 안커도 되는데요 엑셀입력 조금 하구요
컴퓨터 메이커 안쓰고 걍 아는분 통해서 조립썻거든요
이게 가끔 말썽이 나서 바꾸는 김에 노트북으로 바꿀까...
그런데 웬 종류가 글케 많은지...매장에선 좋은거 비싼거만 권하고
노트북은 업그레이가 안되니 살때 좋은거로 사라는둥...
매장엔 2백선이 젤 저렴하다고 하고 인터넷 검색하니까 150선도 있던데요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이런글 저런질문] 노트북 4 2004-07-12
1. xingxing
'04.7.12 3:00 PM제가 지난 주에 누구 부탁으로 노트북 사느라 좀 알아봤는데 정말 복잡하더라구요.
일단 CPU를 어떤 것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나던데요,,,
아마 150선에서 보신 것은 데스크탑용 CPU가 탑재된 것이고,
요즈음 나오는 것들은 노트북용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이랍니다.
당연히 전원관리나 전력소모 면에서 낫겠지요.2. xingxing
'04.7.12 7:26 PM아이 데리러 갈 시간이라 간단히 썼는데 쪽지 주셨네요.
부족하지만 노트북 정보 또 찾으시는 분 있을까봐 여기 쓸께요...
아까도 쓰다가 둘째가 다 날려버리는 바람에 ㅠㅠ
저도 부탁하는 사람이 처음엔 저렴한 걸 부탁했는데,
알아보다보니 조금만 더 쓰면 더 낫겠다 싶어서
200만원 선의 제품으로 선택했답니다.
요즈음 노트북광고에 많이 나오는 '센트리노'라는 말이
노트북 가격을 그렇게 나눈다고 봐도 과언이 안닐 겁니다.
인텔의 CPU, 칩셋, LANcard 세 가지가 다 갖추어져야 센트리노라는 말을 쓴다고 하더군요.
보통 요즈음 나오는 200만원 선의 신제품이
센트리노 1.5Ghz, 256MB, 하드디스크 40~60G 정도 사양이고,
같은 사양이면 모니터 크기에 따라서 14인치와 15인치 가격차이가 또 있고,
그래픽 카드는 회사마다 좀 다릅니다.
디카나 노트북 등은 저마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고
한 브랜드에도 제품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백화점 매장에서 브랜드 별로 대표적으로 잘 나가는 상품 설명을 듣고 나니
선택이 좀 더 쉬웠어요.
저도 거의 마음을 정했다가 실제 액정 보고 설명듣고 다른 제품으로 결정해서 샀거든요.
모니터 휘도 문제도 있고 하니 직접 보고 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노트북 쓸 사람이 외국 다니고 dvd도 좀 볼거고 해서
A/S랑 모니터 화질을 많이 고려해서 Toshiba社의 15.4"와이드 액정의 노트북으로 샀습니다.
가지고 다니실거면 무게도 좀 고려하셔야겠네요.
제가 참고한 사이트 내용은
www.nbinside.com
www.danawa.co.kr
www.omi.co.kr
노트북 판매 전문몰,
대형쇼핑몰의 기획전,
제조사 공식 사이트 등입니다.
이달에는 256MB추가 증정 기획전이 브랜드 별로 거의 다 되어있더군요.
구매는 Hmall에서 일시불 할인 받아서
용산 등에서 구매하신 분들이랑 가격 면에서 별 차이 없이 샀구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3. Ellie
'04.7.13 7:32 AM제가.. 사정상... 정말 데스크탑이 죽도록 쓰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노트북만 거의 10년째 쓰고 있는데요...
확실히 반도체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하드웨어는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밧데리 라는거죠.
수명이 그다지 길지않고 방전도 잘되고.. 가격도 꽤 비싸고..
그외에는 다 괜찮은것 같아요.
요즘은 도킹이라는것도 나와서 따로 모니터 키보드 싸~악 연결 가능해 졌구요.(물로 따로 사야 하는데, 없는것보단 있는게 전 편하더군요.)
xingxing님이 잘 설명 해 놓으셔서 전 별로 도움이 안되는듯 ^^;;4. 서현숙
'04.7.13 2:48 PM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