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살찌는것은 갱년기야
스스로 위로 하면서 그러나 몸무게 점점 말할수 없이
다리가 어느날 아프고 전철 계단을 오르락 거릴때
쥐눈이 콩을 500g 삶아서 조금씩 나눠서 냉동에 놔두었다가
먹으니 다리가아프지 않았다 콩은 단백질이라
식단을 고쳐야한다 탄수화물을 먹지않아야 살이 빠진다는말
스스로 고쳐보았다 쌈야채를 사서 늘 비벼서 썰어서 다른반찬과 섞어먹어봤다
두부를 들기름에 구워서 한조각먹고 밥을먹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말자 사과 반쪽을 먹고 가볍게 먹는다
포만감때문에 이것 저것 늘 조금씩 먹어야되는데
굶다가 먹으니 포식을 이어졌다 어느날 식당밥을 먹으면 간이 너무 짜고 붓는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식구들의 음식의간이점점 약해지기 시작했다
야채가 없으면 양배추라고 얇게 썰어놓고 먹기 시작했다
우유는 저지방을 가끔하나씩 먹고 도마토쥬스를 갈아서 끓여서 먹기도하고
그러니 조금씩 식생활이 바뀌고 참 생레몬을 슬라이드로 썰어서
냉동에 보관해서 생수에넣어서 우려서 늘 마시고
레몬은 간에 좋은것이다 피부에 좋아요
저녁에는 배구공이나 축구공을 얻드려 배꼽에 놓고 힘을빼고 엎드려보세요
전 5분하면 힘들더라고요 딸아이는 1시간씩 변비에도 좋고요
살이 잘빠져요 여러가지로
그렇게 하다보니 8킬로 뺐어요
또다른방법을시도해서 2차 를 살을뺄려고요
1년동안 혼자 해본결과 였어요 운동도 안했어요 그냥 내 식습관이문제인것 같았어요
좋아하는 음식이 바뀌더라고요 누가 시켜서 하면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고요
옛날에는 걸죽하다고 하나 감자탕 순대국 그런것 좋아했는데 이제는 왜 그런것
싫더라고요 일부러 먹지말라고하면 전 스트레스일것이예요
그리고 어디가면 조금일찍나가 2정거장 걸어가요
알고보니 갱년기라 살이 안빠지는것이 아니고
엉망으로 식생활 한것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