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허리디스크

| 조회수 : 3,81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8-12 22:11:54

 

  제가  1달 반전부터  오른쪽  허리가  아프고  다리까지 저리고해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습니다.   그래도  차도가 없어

 

 동네에 있는 재활의학과에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척추가 돌아가고 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mri까지 권해서 찍었더니  허리 디스크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걱정이 되네요.  동네에 있는  그냥 재활의학과를 다녀도 될런지  아님  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런지도

 

고민이구요. 그래도  척추전문병원이 낫겠죠

 

좋은 척추전문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시시
    '12.8.12 10:54 PM

    이곳 보다 자유계시판에서 정보얻기가 더
    좋을듯해요
    그쪽이 사람이 더 많아서...

  • 2. 니키6
    '12.8.13 4:41 PM

    윽...비싼 MRI찍으셨군요.. 이게 문젭니다!! MRI는 속내장상태를 보려고 찍는건데 허리디스크 의심환자에게 굳이 MRI를 찍게 하다니.. 정말 의사들의 돈벌이 수단이란!!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금액이 1/5수준인 CT만 찍어도 알아볼텐데... 아무튼 각설하고요.. 유명한 척추병원은 요즘 너무 많죠.. 프렌차이즈되서..지팡이짚으실 정도..라도 가까운 정형외과 가셔서 1개월정도 꾸준히 물리치료받으세요.. 침은 그만 맞으세요..평소 자세 좋게하시고요,, 의사한테 이것저것 물으셔서 많은 정보 받으시고요..대부분 물리치료와 주사, 알약 처방받으실 거에요.. 저같은 경우 알약 10일이상 먹으니까 근이완제때문에 나중에 다리에 힘이풀려 죽겠더라구요.. 그건 상황에 그때 조절하시고요.. 허리디스크면 오래 앉아있는것도 오래 서있는것도 피해야합니다. 좋다고 먼데 까지 찾아가시느라 진빠지지 않게 근처에 괜찮은 병원이 있으면 좋겠네요..

  • 3. 이뿐이
    '12.8.14 4:05 PM

    저는 허리가 아프진 않지만 예방차원에서 노완우목사님의 구르기 운동을 열심히 따라하고 있습니다.
    두달 가까이 되어 가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엎드려 머리감고 나서 바로 일어나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허리가 바로 펴집니다.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 보렵니다.
    한번 따라해 보세요
    유투브 동영상 검색하면 바로 따라 하실 수 있을거예요

  • 4. 니카
    '12.8.15 8:51 PM

    전문 병원가세요.
    디스크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증상이 미미해서 그냥 통증이 있을때마다 동네병원서 치료받고 했는데 크게 도지니깐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합디다.
    나이가 젊어서 수술은 좀 지켜보자고 했고 시술과 약물 물리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일주일후에 겨우 퇴원했어도 약 1달간 집에서 꼼짝않고 요양했어요. 물론 물리치료와 운동은 병행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은 우**병원이었는데 물리치료 건물이 따로 있었는데 물리치료와 운동만 따로 결제해서 이용할수있더라구요 물론 의보 적용되어서 저렴했구요. 허리에 무리 되지않게 운동하게 도와주고 좋더라구요. 허리라는게 한번 고장나면 계속 말썽입니다. 날씨가 궂거나 많이 추우면 뻣뻣하고 움직임이 둔해져요. 높은굽구두는 꿈도 못꿉니다. 척추가 많이 휘었다면 분명히 몸에 많은 무리가 가셨을거예요. 큰병원 한 번 가셔서 상담해보세요.

  • 5. 자연의머슴
    '12.8.16 1:25 AM

    위 니키6님 글에 동의하구요.특히 비싼 mri를 권해서 찍게 하는 건 일반화된 나쁜행위지요.
    허벅지에 염증이 생겼는데도 mri 찍자고 해서 그냥 항생재 치료해 주세요. 했더니 병원 직원들 표정이 바뀌더군요. mri 촬영이 치료는 아니고, 의사는 경험상으로 알고 있으면서 수익을 올리려고 찍자고 하는 듯.
    조금의 디스크라는 것은 그냥 허리 근육을 안쓰다 한번씩 힘쓰면 다리에 알 베이듯이 허리 근육이 경직되어 신경을 딱딱하게 눌러서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약국에 진통제 며칠 먹고나면 허리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6. 아이보리매직
    '12.8.20 10:02 PM

    저랑 증상이랑 상황이 완전히 같네요.. 저는 유명한 대학병원 가서 엘알아이 찍었는데. 의사가 자기보다 정상이라며 웃더군요. 허리는 디스크 초기고.. 동네 돈벌려는 병원은 허리가 중기고 목이 초기라며 수술하라고 하고.. 디스크 관련은 3군데 이상 병원 진단이 필수라고 하네요.
    그런데.. 어디가도.. 안돼요. 왜냐면.. 척추가 십수년간 돌아간거라ㅠㅠ 바른자세 하시고요. 저는 마취통증의학과. 대학병원에서 오래 하신 교수님께 다니며 치료중입니다. 척추가 돌면 그 안에 신경이 자극을 계속 받아서 아프고 저리고 팔다리 찌릿거리는겁니다.. 디스크 정도가 심한것도 문제지만 척추 자체가 아픔을 주는거지요.....좀 나아지면 운동치료도 하세요.. 휴.. ㅠㅠ 같은 처지입니다~~

  • 7. 아이보리매직
    '12.8.20 10:03 PM

    그리고 척추전문병원일수록 더 돈에 환장했으니 좀 조심하세요 ㅠㅠ 한방도 ㅈㅅ도 너무 비용 과다해요... ㅠㅠ
    진통제는 오래 먹으면 몸 정말 나쁘구요. 대부분 일단 통증 다스리고 운동하는 방법을 추천하구요.. 저는 블럭주사 아니고 다른 시술 받았구요 아픈건 좀 나았어요. 하지만 나은건 아니죠. 아주 오래. 치료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195 치과,정형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mirror 2024.04.24 2,004 0
6194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 영양제 햄이야 2024.03.19 2,781 0
6193 부산에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있나요? 너무슬퍼요 2023.12.26 2,250 0
6192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좋은가요 향연 2023.02.03 1,413 0
6191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자신감 2022.12.24 2,122 0
6190 이거 먹고 2달만에 어깨통증 잡았네요 1 철리향 2022.11.01 3,487 0
6189 unknown rash 3 gukja 2022.04.15 8,199 0
6188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25 9,915 0
6187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13 8,814 0
6186 잇몸염증에 대한 팁입니다 1 알라뷰 2022.02.02 10,611 0
6185 요즘 영양제는 신기하네요 나약꼬리 2021.12.03 9,795 0
6184 유산균 1 아줌마 2021.06.22 9,329 0
6183 순수 국산콩 낫도 만드는 토종기업 1 러키 2021.05.11 9,559 0
6182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7 fabric 2020.08.25 12,999 0
6181 아이 출산 후 치통 생겼어요 따흐흑 ㅠ 이지에이 2020.06.25 9,643 0
6180 마누카꿀 umf25 의 의미는? 철리향 2019.10.28 11,737 0
6179 꿀을 먹어오면서 몸의 변화 (혐오) 1 철리향 2019.10.23 16,186 0
6178 오레가노 오일 하얀민들레 2019.09.16 10,273 0
6177 노니제품 추천 김동연 2019.09.15 10,144 0
6176 머리 혹 윤쌤 2019.02.28 15,397 0
6175 저렴한값으로 아파트에 설치한 황토방 지미 2019.02.23 14,487 0
6174 50대에게.... 숲과산야초 2018.11.28 15,485 0
6173 슈퍼박테리아 잡는 강력한 항생제, ''꿀'' 철리향 2018.11.13 13,218 1
6172 DHEA 영양제 어떤지 봐주실분 ~ azummi 2018.09.15 11,175 0
6171 요양병원 추천부탁합니다. 플로리시 2018.05.08 11,95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