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 열기가 미안한 계절
보온병에 찬물을 넣어 놓으니 전기 절약도 되고
옛생각도 나고^^
냉장고 문 열기가 미안한 계절
보온병에 찬물을 넣어 놓으니 전기 절약도 되고
옛생각도 나고^^
오~~~감사합니다.
생각도 못했어요. 진짜 편하겠는데요.
언젠가 정보주신 님덕에~~
울집도 작년 여름부터 이용하고있어요
얼음 듬뿍 넣어두고.....물부어 마시는데..
삼남매들이 냉장고문을 마구잡이로 여는거....훨씬 줄었어요....
한번해보셔요~~
근데~~보온병이....용량이 큰거라서...초딩2학년 막둥이는 가득 들었을때는 한손으로 들기에 벅차해요..ㅋㅋ
냉장고가 아주 작은 소형이라서 공간이 모자란 탓에 저도 보온병 이용해요.
너무 찬물이 아니라서 좋구요.
겨울에도 아침에 팔팔 끓여서 보온병에 넣으면 하루종일 차를 타서 마시기 좋아요.
옛날에 안에 유리로 된 큰 보온포트 집에 있었던 기억이 나요.
여름에 얼음 넣다가 깨트린적도 있고...
겨울에는 더운물,여름에는 얼음물 넣고 먹던 기억요.
너무좋은정보예요
저도따라해보아야겠어요
전기전략하라고 난리들인데. 소박하면서도 지헤롭네요^^
저희집은 보온병 큰 게 2개에요.
식구들이 믹스커피도 좋아하고 뜨거운 둥글레차도 좋아해서 하나는 뜨거운 물용이에요.
아침에 큰 주전자에 물을 끓여서 보온병 하나에 뜨거운 물을 넣어두고 커피, 차용으로 쓰고요,
다른 하나는 찬물용이에요. 물 막 끓인 다음에 유리병에 물 따라놓고
둥글레차 세개정도 넣어서 뜨거운 기운 가시면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만들어요.
차게 만든 후 다시 보온병에 물 따라두면 여름에 딱 좋아요. 그냥 생수나 수돗물 끓여 마시는 것보다 좋은 듯.
예전엔 뜨거운 물도 전기주전자에서 필요할 때마다 끓여 썼는데 이렇게 하고 나니
더 간편하고 전기도 절약되는 듯합니다. 전기주전자 2개나 되는데 다 쳐박아뒀어요..
처음엔 보온병쓰다가 지금은 보온이랑 보냉 되는 알피 주전자 쓰고 있는데요 좋더라구요..
가격대비 완전 만족하네요.^^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저도 똑같은 방법을 쓰고 있네요.
보온병에 시원한 물 넣고...
얼음 몇 알 넣어놓으면...
하루 종일 시원하네요.
참고로 저는 작은 보온병은 맥주 마실 때 맥주잔으로 쓴답니다.
시원하거든요. ^^*
남편과 둘뿐인 가정인지라
낮에 집에 혼자 있는 저는 보온병보다는 텀블러를 써요
내부는 스텐으로 되어 있고 겉의 몸체는 플라스틱을 되어 있는데 용량이 300-400미리쯤 되는거 같아요
아침밥 먹을때 시원한 물 하나 담아놓고 빨대 꼽고 마시면
오전내내 냉장고 열일이 없어 좋아요~
오후에 밥먹을때 한번 헹궈주고 물 또 부우면 오후 내내 시원한 물..
얼음넣으면 더 오래가요..뚜껑은 반드시 꼭 닫고!
저도 그렇게 이미 쓰고있어요..
얼음잔뜩 채워놓고 매실과 탄산수 넣어 식탁에 놔두면 아이가 따라먹기도 하고 그래요...
되게 오래갑니다...차운건...
저도 알피보온병에 얼음 잔뜩 넣어서 물 채워두면 하루종일 시원해요.
확실히 아이가 냉장고 문 여는 횟수는 팍 줄어드네요.
추울때는 커피팟에 보리차 끓여서 식탁위에 올려놓고 마시고
여름엔 보온병에 얼음물 채워서 마시고요.
당장 실시 했어요
굿아이디어네요
겨울엔 보온병에 뜨거운물 넣어 먹고있는데
왜 여름에 찬물 넣어둘 생각을 못했을까요
ㅎㅎ 당장 실천해야겠어요
그생각을 못했네요
예쩐 어떤 애가 여름마다 보온병에 녹차나 레몬티 같은거 얼음 넣어서 가지고 다녔는데 ㅎㅎ
나도 해봐야겠어요..항상 전기세많이 나온다고 투덜거리지말고...감사해요~
나도 해봐야겟네요 일하면서 수시로 정수기 물을 먹지만 그리 오래 가지 않아 다시 떠와야하는데
직장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겟네요
비싼 보온 병을 모셔만 놓고 있어서 보온병에게 미안하네요 ㅜㅜ
저도 이 글 보자마자 따라하고 댓글 남겨요~ㅎㅎ 예전에 결혼전에 친정에서 했던건데 왜 이 유용한걸 까먹고 살았을까요?
보온병이 1리터짜리라 우리 4식구 먹으려면 자주 채워야겠지만 그래도 홈바 몇번 덜 열겠네요ㅎㅎㅎ
며칠전에 이거 보고, 바로 집에가서 시도했거든요.
너무 좋아요^^
보온병에 얼음 넣고, 물 투입.
이틀되었는데 오늘도 얼음이 둥둥 떠있어요.
물마시면 정신이 바짝들고~ 전기세도 아끼고~ 원글님 짱짱
이 여름 냉장고 문 덜 열고도 시원한 물 마실 수 있게 되었네요.
정말 확실히 냉장고 문 여는 횟수가 줄었어요.
대신 물 마시는 횟수는 많이 늘었고요^^
보온병 한 겨울에만 사용했었는데....
감사해요^^
보냉병이 아니고 보온 기능만 있는 병이란 말인가요?
보온병에서 해도 효과는 같아요. 전 조지루시 1.5리터짜리 보온병쓰고 있는데요.
12시간 넘게 얼음이 거의 안녹고 시원하게 유지되네요.
얼음은 안녹아서 찬물만 보충해주며 잘 쓰고 있네요. 최고예욧~~~!!
보온용으로 쓸때보다 훨씬 만족스럽네요
보온병이 원래 온도를 보존하는 병이라는 뜻 아닌가요? 따뜻함을 보존하는 병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몇년전부터 갑자기 보냉병이라며 생겨서 이건 왠 상술인가 했었는뎅.
정말 좋은 아이디어 !!!!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우리집은 홈바도 아니여서 냉장고 문을 수시로 열었거든요.
당장 실천해야겠어요. ^^
ㅋ 그렇게 해 놓고 또 깜박해 냉장고 문을 열어요.
올 여름에 다시 시도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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