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는 성격이 좀 비슷하다못해
오누이 같다는 말을 참 많이도 듣는다....
살다 보니 얼굴도 비슷해 지는거 같고~ 몸도 비슷해 지는거 같고~안습 ㅜ.ㅜ
근데 애들 키우는 철학도 좀 비슷하다
많이 뛰어 놀게하고 공부보다는 체험학습을 더 중요시 하게 생각한다.
다른 엄마들이 볼때는 철없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선행학습이다...조기교육이다~영어유치원이다~
이런건 우리와 먼 이야기...
하지만 애들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어디든 달려간다...
회사 휴가내고~어린이집 책읽어주는 아빠에 주저없이 동참해주는 멋찐아빠
월래는 엄마들이 읽어주는 프로그램인데 내가 추천했다눈~
ㅋㅋ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뿌듯하다..
어린이집 게시판에 사진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