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동네 단풍

| 조회수 : 3,233 | 추천수 : 95
작성일 : 2009-11-06 12:20:26

이 길을 따라 한바퀴 돌면 한 시간 아침 운동코스에요
10년을 넘게 살면서 제대로 본 가을은 재 작년과 올해
작년엔 한국에서 가을을 보내느라 못봤고
그 나머지 해들은 별 보고 나갔다가 별 보고 들어오느라
계절이 가는지 오는지
맑은날 이쁘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강아지랑 싸우다 보면
늘 카메라를 잊고 어쩌다 챙긴 날  흐리네요
아쉬운대로 남긴 2009 마지막 우리동네 단풍이에요
대충 찍은 사진을 올리려니 민망하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나무가 있는 곳은 개인 주택 정원인데 마당 구석에 작은 보트도 있답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호숫가 밑에 있는 작은집인데 수위 조절하는 기계가 들어 있는듯해요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09.11.6 11:54 PM

    단풍이 아름다운 곳에 사시네요^^
    올해 단풍구경은 82 줌인줌에서 다 해결했답니다~
    이쁜 사진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 2. taratea
    '09.11.7 1:07 AM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 변인주
    '09.11.7 1:35 AM

    아름다운 단풍사진 잘 보았네요.

    우리가 아무리 치장을 해도 변하는 자연에 감히 비교가 않됩니다 그쵸?

    마음을 쓸어주고 어루만져주고 달래주는 나무들와 하늘에

    자연에 감사를 올립니다

  • 4. wrtour
    '09.11.7 2:09 AM

    단풍도 이국적이여요~~~~~~~~~~~~~~~

  • 5. 하늘재
    '09.11.7 3:11 AM

    우선 첨으로 내신 용기에 박수를 ,, 짝짝짝~~~ㅎ 용기가 나지 않을때 제가 마음속으로 하는 구호가 하나 있답니다... "해 보기나 했어?" 그러면 소심 아짐 용기가 불끈 나더라구요!!! 좋은 곳에 사십니다... 한적한 도로에 여유로움이 보이구요~~ 너무 아름다운 가을 풍광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taratea님!!

  • 6. taratea
    '09.11.7 5:15 AM

    아무도 불러 주지 않아서 고무줄 놀이에도 못끼던 어린날이 있었어요
    키도 작고 뛰지도 못하니 아무도 자기 편에 안붙여 주더라구요
    이 곳도 너무 좋은데 내가 나서기 전에는 아무도 안불러 주길래 조금씩 용기내어 봅니다,
    댓글 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려요

  • 7. 단풍
    '09.11.7 3:07 PM

    무작정 걷고싶네요 아메리카나 커피마시며...

  • 8. 캐드펠
    '09.11.8 2:03 AM

    이국적인 단풍 정말 그러네요.
    도로 풍경도 한가로워 보이구요.
    멋진 단풍입니다.^^

  • 9. 수늬
    '09.11.18 10:43 PM

    아우...너무 멋진데 사시네요.....
    한국이나...이국이나...
    단풍은 늘 한결같이...아름답군요....

  • 10. 고구마아지매
    '09.11.18 11:58 PM

    자연의 신비란 외국이든 한국이든 지구 어디든...사람을 감동의 도가니로 품어버리는군요.
    넘 멋지네요..달력속에 사진같네요..ㅎ 잘 구경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47 홍시감 하나. 3 레벨쎄븐 2024.11.25 284 0
22846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1 도도/道導 2024.11.24 303 0
22845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507 0
22844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286 0
22843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1,005 0
22842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토토즐 2024.11.21 1,046 0
22841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295 0
22840 시장옷 ㅡ마넌 28 호후 2024.11.20 8,298 0
22839 섬이 열리면 2 도도/道導 2024.11.19 522 0
22838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331 0
22837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1,245 4
22836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696 0
22835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594 0
22834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126 0
22833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101 0
22832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282 2
22831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3,219 0
22830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허연시인 2024.11.13 328 0
22829 비관은 없다 2 도도/道導 2024.11.13 338 0
22828 현미 벌레 의심 사진 거기 2024.11.13 749 0
22827 레슬레 압력솥 라몬 2024.11.12 357 0
22826 확인된 새로운 인텔 - JulianAssange 허연시인 2024.11.12 266 0
22825 이 브랜드 뭘까요 에코백 2 쏘럭키 2024.11.12 1,246 0
22824 돌아서면 쌓이는 것 2 도도/道導 2024.11.11 433 0
22823 어떤 동행 2 도도/道導 2024.11.10 48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