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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켈칼 마감처리

| 조회수 : 5,205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8-09-21 22:47:21
헹켈칼을 8월말에 판매할때 샀습니다.

받아서 확인해 보니 5종은 맞는데 과도의 윗부분의 마감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까슬까슬해서  

잘못하면 손을 베기도 하겠더라구요. 같이 온 다른 칼들의 윗부분은 마감처리가 잘 되어서 부드러운데

유독 과도만 그렇더군요.

그 과도의 윗부분으로 신문지를 잘라봤더니 스~윽 얼마나 잘 잘리던지 무서웠습니다.

그 과도로 쓰다가 제 검지 손가락 다 베겠더라구요.

다른칼로 해보니 다른 칼들은 부드럽게 마감처리가 돼서 신문지에 자국만 나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교환을 받았습니다.

다시 배송되어 온 걸 보니 같은게 왔습니다.  과도만 과도의 윗부문만 날카로운채로요.

실수로 그량 다시  보내줬는지, 아니면 남은 수량이 없어서 그냥 보냈는지, 원래 그런건지  알수 없네요.

금요일 저녁에 택배로 받아서 전화로 확인 못했습니다.

제거만 왜 그러는지...

이제나 저제나 헹켕칼 쓸날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se
    '08.9.22 12:26 AM

    저는 기회를 놓쳐서 삼성몰에서 샀는데 제것도 과도가 끝부분이 약간 갈고리처럼 휜듯한 칼이 왔어요. 이걸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스럽습니다. 다른 칼은 매끈하니 멀쩡하거든요. 82스토어에서 사신 분들은 칼이 비닐에 밀착되게 싸여 있어서 벗기는데 고생하셨다던데 제것은 비닐칼집에 넣어져 있었습니다. 생산지가 같은 독일이구 칼의 제품번호도 같던데 내용물 포장이 다를 수 있는 건지 그것도 좀 의아하구요, 쌍둥이 칼이 명성이 있는 칼인데 과도의 끝처리가 미숙하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삼성몰에 문의를 해야 할 거 같네요. 나머지 식도는 너무나 잘 잘려서 왜 진즉에 바꾸지 않았을까 억울함 마저 드네요. 식도는 너무 맘에 들어요.

  • 2. jk
    '08.9.22 3:20 AM

    원래 그 과도만 날카로운걸로 알고 있는데효...

    저희집에 있는 헹켈과도도 가끔 보면 "저거 완전 흉기네" 싶을 정도로 끝이 날카롭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헹켈다른칼은 끝처리가 되어있는데 과도만 원래 그렇게 날카롭게 되어있고 좀 위험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헹켈 처음에는 너무나 잘 잘리는데(김치 자르다 감탄했다능~~)

    한 몇개월 쓰다보면 다른 칼이랑 별 다를바 없게 됩니다. 헹켈 칼갈이(봉타입)도 구입해서 쓰는데도 좀 썰어야 할때는 갈면서 써줘야 합니다.
    쓰다보면 다른 칼이랑 별 차이 없어효~~~

  • 3. 거북이
    '08.9.22 9:29 AM

    원래 그런 것 같아요. 저희 집도 과도는 엄청 날카로와서 제가 따로 모셔둔답니다. 첨엔 너무 무서웠는데 쓰다 보니 또 적응이 되고 있어요.

  • 4. 동동
    '08.9.22 11:31 AM

    제가 전화로 확인해보니 이번 제품 전체가 다 과도만 그렇다네요.. 그래서 싼 이유가 있었나봐요

  • 5. 율리
    '08.9.22 1:11 PM

    저는 헨켈칼을 사용하진 않지만..
    현대백화점에서 그 과도를 보고 너무 무서워서 안샀는데요..
    그 때 그점을 점원한테 말했더니,,끝을 위험하지 않게 부드럽게 갈아 줄수 있다고 했어요..
    본사나 스토어에 한번 말해보세요~~

  • 6. 지우산
    '08.9.22 1:26 PM

    남편이 독일 출장중에 헹켈칼을 사오려고 했는데 과도가 너무 날카로워 마누라 손다칠까봐 안샀다고 하더군요. 대신 가위를 사왔는데 생고기가 스스슥 잘도 잘리네요. 고깃집 갈때 갖고 가고 싶네요.~.~

  • 7. 산이슬
    '08.9.22 2:17 PM

    82스토어에서 샀는데 칼이 비닐에 쌓인게 아니라 하나씩 비닐칼집에 넣어져 왔어요.
    제꺼도 과도는 사용하기가 무서울 정도에요. 얼마나 날카로운지 벌써 손을 베었다죠..;;;;
    애들 절대 만지지 못하도록 주의주고 사용하기가 겁나서 모셔두고 있습니다.ㅡ,ㅡ

  • 8. 콩선인장
    '08.9.23 11:08 PM

    제것도 물론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요.
    저는 어쩐지 다른 칼에 비해 과도가 잘 들지않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순전히 제 주관적인 느낌이지만요.)

    어쨌든 과도 끝이 너무 날카롭길래 전 집에 있던 숫돌에 끝부분만
    좀 갈아서 둥글게 해줬어요.
    다른 분들도 숫돌 있으시면 과도 끝부분만 조심조심(갈려진 정도를 확인하면서)
    갈아서 쓰시면 어떨지 싶어요.

    저 아는 분은 새로 칼을 사면 무조건 칼끝을 무디게 갈아내고 쓰시더라구요.
    혹시모를 위험을 미리 방지한다면서요.

  • 9. 컷콤
    '09.2.11 11:14 PM

    주방용 칼은 뭐니뭐니 해도 당연 컷코가 제일입니다.

    다음부터는 세상에서 가장좋은 컷코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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