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Eva Cassidy의 못다부른 노래

| 조회수 : 1,161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7-07-11 21:37:20


Eva Cassidy



 




 



 


그녀의 곡을 들으면 나는 어느새  물결치는 갈대밭 한가운데를 걸어가고 있다. 차가운 바람이 뺨을 훑고 지나가는가하면, 검은 새 한마리가 푸드득 차고나가 가을 하늘로 까마득히 사라진다. 지평선 너머로는 노오란 태양이 흔들리며 하늘을 물들이다가, Eva의 꺼질듯 한 목소리만남기고 사라진다.



 



 


Eva Cassidy는 1996년 33세로 흑색종으로 사망하였다. 그녀는 너무할 정도로 소심했고 다른 사람과는 어울리지 못했다.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미국에서도 워싱턴시 밖에서는 그녀의 존재를 몰랐다고 한다. 그녀는 정원사와 가수로 활동했었고 사망 전까지 워싱턴 밤무대에서 노래하였다고 한다.



 



 


그녀 사망 2년 후 1998년 ‘Songbird’ 앨범이 L.A에서 초라한 인디곡으로 발매되었다. 그녀의 성량은 재즈, 블루스, 락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고 원작가수를 당황하게 하는 새로운 곡 해설을 구사하였으나 너무 짧은 생을 산 탓인지 자신의 곡은 별로 남기지 못했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 heard of


Once in a lullaby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Some 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drops


A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Why then, oh why can't I?



 


Some 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drops


A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Why then , oh why can't I?



 


If happy little bluebirds fly


Beyond the rainbow


Why, oh Why can't I?



 



 


저 높은 곳 어딘가에


자장가에서 한 번 들었던 곳이 있어요.



저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는 파란 하늘이 있고,


언제나 상상하는 꿈들이 실현되는 곳이에요.



언젠가 난 별님에게 소원을 빌 거예요.


그럼, 저 밑으로 구름이 보이는 곳에서 잠을 깨겠지요.



거기에선, 고통이 레몬즙처럼 녹아내릴 거구요.


굴뚝 꼭대기 저 위에 있는 나를 보게 될 거에요.



저 높은 곳 어딘가에


자장가에서 한 번 들었던 곳이 있어요.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는 파랑새가 날아 다녀요


저 무지개 너머에서는요. 그런데 왜 나는 날지 못할까요?



만약 행복한 작은 파랑새가


무지개너머 날아갈 수 있다면


나는 왜 날아 갈수 없을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eeneva
    '07.7.11 9:39 PM

    제가 82쿡 첫 데뷰데요..

    아침에 올렸다가 댓글달아 주신 분들도 계신데,

    실수로 날려 버리고 다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가끔 글 올릴께요...

  • 2. ponytaillady
    '07.7.12 10:24 AM

    zeeneva님 감사합니다. 잘 들었어요. 목소리가 특색있고 아름답군요.

  • 3. 김정은
    '07.7.13 10:07 PM

    저도 에바 케시디 좋아하는데 반갑네요.
    노래 잘들었어요.
    노래를 너무 편안하게 잘하려 애쓰지 않고 ,담백함을 좋아하죠. 너무 일찍 죽어 많은 노래를 듣기 못해 아쉽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에바의 고엽도 좋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3 빈 자리는 채워지고 도도/道導 2026.07.14 209 0
23342 창문 가리개 순대렐라 2026.07.13 389 0
23341 힘든 것은 2 도도/道導 2026.07.10 428 0
23340 비와 나그네 2 도도/道導 2026.07.09 382 0
23339 감사하는 사람들은 2 도도/道導 2026.07.05 677 0
23338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도도/道導 2026.07.03 697 0
23337 쇠테리어에 이어서... 6 순대렐라 2026.07.02 1,878 2
23336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하얀그림자 2026.07.02 1,184 0
23335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971 2
23334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1,541 1
23333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827 0
23332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588 0
23331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762 0
23330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3,139 0
23329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1,201 0
23328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567 0
23327 꽃을 확대해보세요~~ 3 마스카로 2026.06.24 1,109 2
23326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1,120 1
23325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8 단비 2026.06.22 1,233 2
23324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753 1
23323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1,067 1
23322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645 0
23321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810 0
23320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513 1
23319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93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