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피스라는 미드를 열심히 보고 있어요.
드라마에서 점심 시간이 되면 직원들이 휴게실에 모여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는데요.
하나같이 얇은 샌드위치 아니면 샐러드라고요!
생각해보니 영화나 드라마에서 직장인들 점심이 항상 가벼웠던거같아요.
미국에서는 점심을 사먹는 문화가 아닌가봐요? 도시락을 거의 싸온다는 얘기는 얼핏 들었는데..
왜 그런거죠?? 그리고 원래 저렇게 가볍게 먹는게 대세인가요?
요즘 오피스라는 미드를 열심히 보고 있어요.
드라마에서 점심 시간이 되면 직원들이 휴게실에 모여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는데요.
하나같이 얇은 샌드위치 아니면 샐러드라고요!
생각해보니 영화나 드라마에서 직장인들 점심이 항상 가벼웠던거같아요.
미국에서는 점심을 사먹는 문화가 아닌가봐요? 도시락을 거의 싸온다는 얘기는 얼핏 들었는데..
왜 그런거죠?? 그리고 원래 저렇게 가볍게 먹는게 대세인가요?
사람마다 달라요~ㅋㅋ
키톡에 미국 직장인 도시락 올리는 분 계세요. 부관 어쩌구..
그 분이 미국 직장인의 일반적인 도시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참고하시고요,
부관훼리님 보다는 네이버 '콜린'님 블로그가 더 일반적인 북미식단인 거 같아요.
밥을 그리 자주 먹지 않으니까요 ^^
보통 점심은 좀 간단하게 먹고 저녁을 잘 먹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약속 있거나 한 거 아니면 gym에 가서 운동하고 샌드위치 사서 들어와서 먹는 사람들도 꽤 되고요.
미드 오피스에 나오는 사람들은 딱히 건강을 챙기는 거 같진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 가볍게 먹고 운동하는 사람들 많답니다. 사과 우적우적 씹고 앉아있는 ^^
재미있는 것이 점심 도시락은 싸 가지고 가면서 가는 길에 아침은 사 먹는 사람이 많다는 거에요 . 아침은 따뜻한 달걀 요리와 토스트 등을 먹는 습관 때문인 것 같은데요.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부부가 같이 와서 간단한 달걀과 베이컨이 들어 있는 크로아상 샌드위치랑 커피로 아침을 사 먹는 모습 보기 좋았지요. 도시락으로는 아주 간단한 샌드위치와 사과 한 알 정도를 싸 가지고 다니구요. 전날 저녁 먹다 남은 음식도 싸 가지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빵 없이 터키 햄 과 사과만 가지고 다니는 아줌마들도 봤구요.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한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사 가지고 오피스에서 먹는 직장인들도 많았지요. 제가 그런 카페테리아를 오년 동안 했거든요.
점심은 정말 간단히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점심을 나가서 먹으면 그 시간 만큼 일한 시간에서 제외 되어서 퇴근이 더 늦어진대요ㅋㅋ
그리고 점심에 나가지 않고 모니터 보며 책상에 앉아서 점심을 샌드위치로 해결할 경우 일한 시간에 포함되어서 일찍 퇴근이 가능하대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미국에서 일하시는 주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락요~~
그래서 직장인들은 점심은 최대한 간단히 해결하는 문화인것 같아요^^
점심 도시락 간단히, 혹은 근처 핫도그나 햄버거 샌드위치 ..... 해결하기도하고
든든히 한끼 먹기도하고 케바케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