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엘이란 애한테 폭..빠짐.
게다가. 학용품값 무지 쓰고.
한달 용돈 5만우너이 중순이면 없고.
필통이 찢어지게 펜을 사고도 또 산데요.
그게보니 다이어리 꾸미는거였어요.
오늘 몇장보고 깜짝놀랐엉요.
바스키야처럼 쉽게 꾸민게 아니라 시간 열정 정성 다들어간 천지창조풍.
공부는 하긴하지만..그냥 열받네요.
시간 좀 줄여서 하라고 몇번 말했지만..
좀 머라하면 울고,
그럼 맘 약해지고
그러내요.
다이어리보면 여기 집꾸미시는 친구들 저리가라로 잘했어요.
난 시간 아까워 죽겠고.
이해는 하지만..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