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를 바꿔볼라고 해요. 어린이집에 곧 맡기게 되어서 조금더 좋은 분유를 먹이고 싶은데요..
산양분유 가격도 후덜덜하지만, 시밀락은 어떤가 해서요.
더 평이 좋고 괜찮은 분유 추천해주세요!
분유를 바꿔볼라고 해요. 어린이집에 곧 맡기게 되어서 조금더 좋은 분유를 먹이고 싶은데요..
산양분유 가격도 후덜덜하지만, 시밀락은 어떤가 해서요.
더 평이 좋고 괜찮은 분유 추천해주세요!
저는 큰 애는 시밀락으로 키웠고 작은 애는 파스퇴르 분유로 키웠어요.
지금 두 아이 다 성인이니 비교가 가능할텐데요.
결론은 국산 분유 먹은 작은애가 더 튼튼합니다.
큰애는 3.4킬로로 낳았고 한달 모유 먹였어요.
작은애는 모유 한방울도 안먹였고요 2. 77키로로 낳았어요.
제가 큰아이 먹일 당시 한국에 시밀락이 정식수입도 안되어 흔한 표현으로 돈 gr 해가며 먹였는데요
신토불이라고 한국 아이는 한국분유가 최곱니다.
일단 미국분유 생각하신다면 엔파밀이 조금 더 나아요.
작년에 아기 사망사건은 분유자체 문제라기 보단 분유를 탈 때 뭔가 들어간것 같고요.
씨밀락은 설탕이랑 콘시럽(액상과당이라고 GMO문제도 있고....암튼 좀 더 단맛이 강해요.)이
들어서 아기가 단맛에 길들여지기도 쉽고, 살도 더 많이 찐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첫애 출산후 한참만에 둘째 출산 앞두고 있는데,
요즈음 친구들보니 독일산 압타밀도 많이 먹이더라고요. 유기농은 아니지만 독일에서 오랫동안
우수한 등급받았다하고요. 실제로 엔파밀이나 씨밀락보다 가격도 저렴해요.
전 첫애때 유기농이라는 홀레먹이고 만족했었는데, 다만 이게 유화제 같은게 안들어서
분유를 물에 녹이기가 좀 어려웠던 단점이 있었거든요.
반면 압타밀은 녹기도 잘녹는다고 하더라고요.(그렇다고 유화제 들은건 아니랍니다.)
암튼 씨밀락먹이느나 좀 더 알아보시고 고르심이 좋을거 같아요.
저희 세째가 0.96킬로 이른둥이로 태어났어요.인큐에서 석달있었고 퇴원 후로 저는 산양분유먹였어요.
그때 당시 일동에서 세째 아이는 반값에 구입할수 있게 혜택을 주어서 1년간 그렇게 먹였어요.
지금 아이가 7살인데요..
건강합니다. 감기도 한번 병원갔다 오면 낫는 정도...살짝 가볍게 하고 지나가고 ...그외 병원간 일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