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집.

[집이야기]

제가 살고 있는 이천에 있는  
도예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동화 속에서 볼 것 같은
귀여운 토담집을 보았습니다.
너무 사랑스럽지요?

청파 선생님께서 30년을 곱게 유지하셨다는군요.
그분 같은 넉넉함이 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제가 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곱게 단장시켜주려구요.
작은 차실과 전시코너, 그리고 툇마루와 평상까지 놓아주고 싶은데...
제 손길이 닿아서 최초의 디자인이 망가지지 않고,
제 모습을 더욱 빛내기를 바랍니다

[김혜경]

너무 예뻐요, 토담집...
집이야기님 멋지게 단장시켜주세요...

[훈이민이]

너무 정겹네요.

[강아지똥]

기대됩니다.^^

[질그릇]

머리에 수건을 쓴 엄마와 순하게 생긴 남매가
저 집에서 나올 것만 같습니다.

[싱아]

여름에 모깃불 피우며 평사에 누워 하늘 쳐다보며 잠들었으면 넘 좋겠네요.

[쑤기]

넘이뻐요
가 보고 싶어요 거기서 고구마 구워먹고 옥수수도 쪄먹구요...

[루도비까]

이천 어디예요??
옛이야기 지즐대는....

[orange]

저 집에 들어가면 시원~ 하겠어요....
한 숨 자면 딱 좋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