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질문] 플레이타임 유성점(H 마트 내) - 제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 문의 드립니다.

| 조회수 : 1,59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0-23 16:16:52

사건의 전말

2011.10.23( 일 )

남편의 바지를 구매하고자 H 마트를 방문

아이 (8 살 ) 가 보채므로 ( 보통 그렇지요 ^^) 아이를 플레이타임에 맡기고자 플레이타임을 방문

( 아이가 어릴 때부터 (2005 년 혹은 2006 년부터 ) 쇼핑을 할 때면 아이를 플레이타임에 맡기고 부부만 쇼핑을 해왔으므로 대부분 10 회권을 사용함 )

10 회권이 유효기간을 지났다고 사용을 거부당함 .

지금까지 ( 최근 2011 년 9 월에 동일 10 회권을 사용 ) 한번도 유효기간으로 사용을 거부당한 일이 없으므로 직원의 판단 오류라고 생각하고 다시 확인을 요청함 .

직원이 플레이타임의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안된다고 말함 . 지난달 (9 월 ) 에도 사용했는데 납득이 되지 않아 다시 한번 아규하니 직접 사장을 바꾸어줌 .

 

아규내용

지금까지 10 회권을 계속하여 사용하여왔지만 한번도 유효기간으로 인해 사용거부 당한 적은 없다 .

 

사장 왈

지금까지 그랬다면 그것은 직원의 실수이다 . 직원 교육이 잘못된 것이고 10 회권은 사용할 수 없으니 남은 10 회권을 매장에 두고 가야한다 .

 

아규내용

H 마트 이외의 노은 L 마트 , 테크노 L 마트에서도 마찮가지였다 . 유효기간으로 사용거부당한 적은 없다 .

 

사장 왈

그럼 그리고 가라 .( 이말에 열받음 )

 

아규내용

2005 년인지 2006 년인지부터 계속해서 여기를 이용하고 있는데 제일 처음 이용 할 때 10 회권 유효기간에 대해 물었었다 . 그때 분명 그냥 사용해도 괜찮다고 하였고 , 그 이후 부터는 유효기간에 구애 받지 않고 계속 사서 사용했다 .

 

사장 왈

유효기간 도장을 찍은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 나의 기억이 틀리다는 의미 )

유효기간에 대해 매장 벽면에도 공시하지 않았나 .

 

아규내용

벽면에 있거나 10 회권에 있다고 해도 모든 쿠폰들이 유효기간을 반드시 지키는 것은 아니므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사용해왔다 . 그리고 쿠폰을 구매할 때도 유효기간에 대한 공지는 받지 못했다 .

6 장이나 남은 10 회권을 그냥 제출하는 것은 내 입장에서는 억울 하다 . 가능한 조치를 이야기 해달라

 

사장 왈

다른 아이 보호자들은 모두 그렇다 .( 다시 이말에 열받음 ) 모두들 유효기간을 지키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10 회권을 그냥 매장에 반납한다 . 쿠폰 구매시 유효기간 공지를 받지 못한 것은 직원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탓이다 .

 

아규내용

그럼 그 많은 보호자 중에 나만 재수 좋게 여태 한번 걸리지 않고 사용한 거고 , 오늘 부터는 재수가 없는 것이냐 .

 

사장 왈

그렇다 . 오늘 부터는 재수 없는 것이니 사용하지 못한다 . 10 회권을 그냥 매장에 반납하고 가라 .

 

아규내용

그럼 지금까지 내가 잘못 사용한 자료를 내어놔라 그럼 손해 본 것에 대해 다 물어주겠다 .

 

사장 왈

아이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겨둬라

 

아규내용

아이 이름은 남기지 못하겠다 . 내 전화번호와 사용한 카드 번호를 알려주겠다 . 자료를 남겨라 .

 

그 이후 화가나서 이런 저런 앞을 내용을 다시 한번 반복하고 전화를 끊음 .

 

H 마트 관리자에게 항의 하고자 하였으나 , 당시 자리에 있지 않아 나중에 전화 통화만 했습니다 .

먼저 사장에게 전화하고 제게 전화를 건 것이라고 하면서 대략의 이야기는 들었다고 했습니다 .

매장 관리자의 말은 직원 교육을 잘못 시킨 결과이니 앞으로는 직원 교육을 제대로 시키겠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 정말 플레이타임 본사에서 그렇게 유효기간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맞느냐 확인해줘라 . 내 생각에는 사장의 임의로 그렇게 고집을 부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

 

여기까지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

 

그런데 아무래도 사장에게는 아무런 조치도 가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어떻게든 사과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정말 사장의 잘못이 직원 관리여서 제게 유효기간에 대한 인식을 시켜주지 않은 것이라면 , 저는그로 인해 지금까지 유효기간을 관리하지 않았으므로 그에 대해서는 보상해주고 , 오늘 이렇게 사람을 깐족깐족 화나게 만든 것에 대해 정신적인 보상을 해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

만약 이것이 가능해서 보상을 받게 되면 그는 모두 기부할 생각입니다 .( 가카의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닙니다 . ^^)

 

걱정은 이것이 그냥 제가 진상이기 때문인 것인지 아니면 정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인지 화가난 상태에서 판단이 힘들어서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4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3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51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2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5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2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5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4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7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03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64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0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67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38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0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5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4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4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22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1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75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1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8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1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