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가지를 그릴에 구워 사이드 디쉬나 샌드위치 재료로 넣기도 하고 토마토소스를 얹어 오븐에 굽는 등 조리법이 우리와는 많이 다른데요. 같은 재료도 조리법을 살짝 바꿔주면 색다른 음식이 되는 법,
가지를 살짝 튀긴 후 간장소스를 얹어서 먹어도 별미랍니다.





재료

가지 1개, 찹쌀가루 1큰술, 녹말가루 1큰술, 식용유 적당량, 소금 1작은술
소스 : 맛간장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풋고추 1큰술, 참기름 ½작은술, 통깨, 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

1. 가지는 길이로 4등분 한 다음 다시 세로로 6~8등분합니다.
2. 가지에 소금을 뿌려 살짝 절여주세요.
3. 절여진 가지를 물에 한번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줘요.
4. 녹말가루와 찹쌀가루를 한데 섞은 곳에 가지를 넣고 가루가 스며들게 두세요.
5.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가지를 튀기듯이 익혀줍니다.
7. 가지를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주고 소스는 미리 잘 섞어둬요.
8. 기름기 빼준 가지를 접시에 담고, 소스를 뿌려냅니다.


Tip!!

※ 팬에 넣는 기름은 튀김과 부침의 중간정도라고 생각하면되요.
※ 가지는 완전히 익지않아도 되요. 거죽만 익으면 기름을 빼는 동안 잔열로 마저 익어요.
※ 다른 재료(호박, 두부, 양파 등)를 이용해 같은 방법으로 조리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