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와 많이 다툽니다..
고2인데..진로도 아직 생각이없고,,
자신의적성도 모른다고 하고..
이럴땐엄마가 무엇을 도와줘야하죠.
우리 아이는 주말에 친구와 놀러도 잘 안보냈는데
그래서 그후유증으로 그러는지,,요즘 아이가 짜증도 많이 내고..
무슨말을하면 사생활치매라고하고..
남자친구와 사진찍은걸 이야기해도 ,교복을 짧게 수선해서 입고,,
모든게 엄마는 간섭하지말라는식이예요..
서로 언성이 올라가고..
본인의 물건을 분실해도 큰소리..
"내가 어떻게 알아요 ..아님 나도몰라요 어디갔는지..없어졌어요.."라는식으로
책임감을 못느껴요..
집에오면 가족과 대화 한마디없고 친구들과 수다는 잘하면서,,
어디가 잘못된거죠?
좀 나무라면 집에 안들어온다고 하고 툭하면 안오고 휴대폰안받고,,
원래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면 이렇게 속썩이나요..
우리가족들은 요즘 웃음이 없고 삶에 의욕조차 없습니다..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말주변이 없고 타이핑이 힘들어서 전달이 잘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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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힘드네요 요즘....막막하고...도와주세요..
산유수 |
조회수 : 1,914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8-06-21 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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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웬디
'08.6.21 4:26 PM고2엄마입니다]
요즘엄마들 진짜 힘들어요 아이들 생각없는거 같지만 나름 생각이 잇다네요
크게 문제되지 않는건 엄마가 무조건 많이 양보하시고요
알아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다들 힘드니까 과정으로 봐주시고요
밝은얼굴과 상냥한말로 대하도록 노력하세요
나도 잘 안돼는데...
하고 싶은게 있을텐데 말해봤자라고 생각하고 애들이 말 잘안해요
먼저 말하기보다 들어주기를 많이 하세요2. nlpboss
'08.6.22 7:57 PM아이가 집에오면 말이 없고, 친구들과는 수다떨고 잘 지내고...
그럼 집에 뭔가 불만이 있는데 지금 그런 식으로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문제시하시지 말고 일단 그 애가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그 아이의 긍정적 의도만 생각하시고 대화를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겁니다. 절대 화내시거나 감정적으로 흐르시지 말고
그 아이가 내면에 가지고 있는 나름대로의 긍정적 의도를 생각하셔야 되요. 보통 긍정적 의도는 자기 보호, 인정박고 싶은 욕구, 관심과 애정을 받고 싶어서 등으로 크게 분류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서보시고 대화를 해보시면 아이의 긍정적 의도만을 깊이 마음으로 느껴보시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어요.3. 안단테
'08.7.2 3:05 PM진로지도 사이트 들어가서 진로검사 해 보세요
무료로 하는데가 많은데요 여러군데가 있어요
우리 아이도 하더니 졿아졌어요4. 산유수
'08.7.2 6:27 PM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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