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중1)의 키가 태어날 때부터 좀 크긴 했지만 요즘도 계속 크는 것 같아요. 중1인 요즘 185,6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담글들을 보면 주로 키가 작아서 고민인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이런 경우엔 어느 과로 가 보아야 할 지 아시는 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너무 키가 커도 생활에 어려움이 있고, 혹시 호르몬 분비 등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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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너무 큰 아이는 어느 과 병원에 가 보야야 하나요?
부르마 |
조회수 : 1,583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8-11-23 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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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8.11.23 7:06 PM아마 작아서 걱정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내분비내과에서 성장쪽을 보는것으로 압니다.2. 부르마
'08.11.23 7:14 PM고맙습니다.
아는 분이 브룩 쉴즈의 키도 매우 컸는데, 머리 속에 종양이 있어서 비정상적으로 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그렇게 키가 컸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녀는 수술을 했다고 하구요. 저도 더 알아보겠습니다.3. 상구맘
'08.11.24 2:42 PM부르마님 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키가 너무 커도 걱정이군요.
아마 브룩쉴즈의 경우와는 다를겁니다.
주변에서 그 말을 듣고 고민하시는것 보다 일단 병원을 다녀와서 마음을 놓는 편이 좋을것 같네요.
병원 다녀오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글 한번 올려주세요.4. 보라
'08.11.25 8:46 AM소아과 내분비내과로 가보세요.
저도 우리아이가 너무 커서 진료 받은적 있어요5. 승신이
'08.11.25 10:52 AM우리 조카도 비슷한 증세로 병원엘 갔는데,
강남에 무슨 유명한 한의원이라고 하면서 부산에서 내려와서 약지어갔더라구요.
약값만 백만원 정도 했던듯...ㅜㅡ.
요즘에 우유등 고 영양식과 음식에 들어있는 항생제 성장호르몬등으로 인해 오히려 아이들의 성장에 문제가 되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먹는것 토종으로 바꾸어주는것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일텐데요..6. nayona
'08.11.26 8:38 AM너무 커도 탈...작아도 탈...
적당히가 참 힘들군요.
전 키가 작아 평생 한이로구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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