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백골뱅이(생물)를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식구들은 멀쩡한데 저만 탈이 났습니다.
그런데 어제 대하 소금구이를 해 먹았는데 다들 괜찮은데 또 저만 탈이 났네요 ( 복통에 심한 구토) 저는 조금밖에 안 먹었고 식구들은 많이 먹었는데도 말입니다. 평소 해산물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편인데 이러고보니 겁이나서 해산물을 먹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골뱅이 신선도는 알 수 없지만 대하는 전날 잡아서 얼음 채워 아이스박스에 넣어와 김치냉장고에 바로 넣었기 때문에 괜찮았던 것같은데.. 왜 그럴까요 병원에 가야 할까요?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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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일까요??
비올라 |
조회수 : 1,393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8-10-06 0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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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ocque
'08.10.6 9:36 AM소화기능이 약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체력이 현저히 약하면
소화액(위산)/담즙의 분비불량으로
제데로 소화가 안되어 복통과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에너지대사가 잘 안되는 사람
즉, 추위를 잘 타거나, 기운이 없고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은
소화기능도 많이 약해지고
다른사람은 아무이상이 없는 음식도
제데로 소화하지 못해서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2. 윤아맘
'08.10.6 6:41 PM네 저두 그랬어요 ... 똑같이 먹고나서 나민 유독 아파서 화장실 갔던일 .. 나중에 병원가니 식중독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
3. docque
'08.10.6 8:34 PM식중독사고 날때마다 보면
멀쩡한사람들이 항상 았다는거....
위산이 넉넉히 분비되는사람들이고
간대사(해독)기능이 좋은사람들입니다.
반면에 멀쩡한음식을 먹고도
탈이 잘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장 큰영향은 위산입니다. (저산증)
그래서 기운이 없고 피곤하여 저산증이 의심되는 분들은
익히지 않은 음식, 발효음식이나 조리 후 오래 보관한 음식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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