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가는 길목마다 광고 전화번호가 붙어있고 mbc방영이니 뭐니 하며 요란한
선전이 붙어서 들어갈때 좀 찜찜했었는데 정말 계산할때 화가 안날 수 가 없더군요.
밑반찬들은 정말 쉬어빠진 김치에 장아찌와 입에 댈 수 도 없는 ...
간장게장도 너무 맛이 없어서 그냥 먹는 둥 마는 둥하고 나왔더니 다른 사람들도 모두
한마디씩 하더군요. 전화번호가 끝에 0777 이라고 씌어있었어요.
게장 1인분에 19000인데 정말 다음날까지 그돈이 아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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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의 일송가든 절대 가지마세요.
lake louise |
조회수 : 3,083 |
추천수 : 100
작성일 : 2009-01-05 11: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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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리조리쿡쿡
'09.1.5 12:22 PM좋은정보감사^^저도 확인하고 싶었는데 먼저 가서 확인해주셨군요^^앞으론 절때로 가지 말야될거 같아요^^
2. 아가다
'09.1.6 7:37 AM나두 몰랐으면 한번쯤 갈뻔했네요 정보에 감솨~~`
3. 이쁜강지
'09.1.9 8:01 PM좀 유명하고 사람 많은곳에가면 꼭 이런곳이 있더라구요..저도 한창 놀러 마니 댕길때 안좋은 기억이 많아여ㅡㅡ;
4. 가을향기
'09.10.6 9:30 AM정말 이상하네요???
사람 입맛이 아무리 제 각각 이라고 해도....
입맛 까딸스럽고 미식가를 자칭하는 나를 비롯해서
식구들은 갈때 마다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고 나올 정도로
짜지도 않고 아주 맛나던데,,,,5. lake louise
'09.10.11 11:33 AM아뭏튼 입맛의 이야기정도도 아니었으니까요.
거기 캐쉬어아가씨는 손님들의 이런 반응들에 아주 익숙해
있는 자세였어요.
이글을 참고삼아 그 식당이 대폭 개선되었다면 몰라도
저는 아직까지도 돈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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