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부산 18번완당집
오후 3시인데도 줄을 서야 하더군요.
하지만 분식이라서 그런지 금방 빈자리가 납니다.
완당 5천원, 유부초밥 3천원에 먹었습니다.
맛있었으나 배를 채우기엔 좀 부족한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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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뭉크샤탐
'08.10.7 9:22 PM오 18번 완당 먹어본지 몇몇해이던가? 사진으로만 봐도 반가워 로긴했어요. 왜 서울에는 저런 류의 음식이 없을까요? 밀면과 완당은 부산 아니면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요.
2. 띠룩이
'08.10.7 10:48 PM저도 해운대 이사오고는 못갔네요,,먹고싶어라,, 원래저자리는 원조가 맞는데 진짜원조집은 토성동에 있어요,, 팔고 나간거죠,, ^^토성동은 깔끔하고 분식집분위기는아닌데 여긴 분식집 분위기네요,,
3. 아름이
'08.10.8 1:14 PM2년전 부산여행때 우연히 지나다 여기가 유명한 완당집이구나..해서 지하에 들어가 좀 기다리다
먹었는데...기대가 켜서 그런지 강한 후추맛에 너무 흐린국물맛... 저렴한 집 이니..하고 나왔습니다
가격이 올랐군요. 양이 좀 박하다는 말에 동감.... 씹을것도 넘이 그냥 넘어가 부드러웠던거 같네요.
부산 정말 가고 싶네요.......광한리에 있는 삼삼회집.....담에 꼭 가보세요. 정말 강추 입니다.4. 산속으로
'08.10.9 11:17 PM저도 토성동에 원조집만 가보고 여기는 안가봤네요 ^^
맛있어보이는데요 ㅎㅎ??5. Terry
'08.10.10 9:58 PM저거 너무 먹어보고 싶은 건데..부산가면 꼭 먹고 싶은 것 1순위..2순위는 무슨 깡통시장 유부주머니라나..^^ 양이 작다는 말 참고해서 부산 가게 되면 꼭 곱배기로 시켜야겠네요. ^^
6. kyj
'08.10.13 1:52 PM저도 며칠전 고향가서 먹었는데.. 저는 물론 부민동에 있는 원조집에서 먹었지요. 남포동도 전에는 맛있었는데 손님이 너무 몰리고 나서 부턴지 영 국물맛이 맹탕이에요. 부민동 원조집은 양도 적지 않아요. 엄마랑 오랜만에 둘이 가서 완당면 하나랑 발국수 하나 해서 나눠 먹었어요.
부산 가서 드시고 싶으면 부민동 본점을 추천합니다. 남포동서 택시 기본요금 거리 정도 밖에 안되고 다리 튼튼하신분은 걸어도 되고요.7. 최고엄마
'08.10.15 11:41 AM토성동이 아니고 부민동이죠 양도 훨 많고 국물 맛도 일품이예요 법원있을땐 앉을 자리가 업었어요 추워지는 계절에 최고...
8. 달고나
'08.10.16 11:13 AM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A%CE%B9%CE%B5%BF+... - 부민동
참고로 이름도 멋진 발국수 (모밀)가 가격비교 매력적이여요.
그 담겨져나오는 물빠짐 발,,모양이 특이하고 국물이 2개라서 나눠먹기도 좋구요.
그래도 울 아이들은 남포동 여러종류 같이 나오는 셋트메뉴를 더 좋아라해요.9. 희망
'08.10.16 11:18 PM아 부산떠난지 어엿30년이 넘었네 먹고 싶다 부산오뎅이랑 할매회국시랑 ㅎㅎ
10. 찬성♡
'08.10.17 1:13 PM전 여기는 안 가봤는데... 할매집 국수는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안 먹어본지 너무 오래 되서 ㅠㅠ11. 뽀스
'08.10.20 10:41 PM작년 PIFF때 가봤는데 좀 짜더군요. 별미로 한번 먹어볼만 했어요.
12. 메루치
'08.10.25 11:13 PM특별난 맛은 아닌데 호르륵 넘어가는 완당이 참 부드럽죠
이거 먹어본지 정말 오래됬는데 쌀쌀해진 이 밤에 완당 한그릇 생각나네요 ㅜ13. 나인
'08.11.4 9:23 PM기분좋게 먹고 온 집으로 기억...^^
14. 삼식이
'09.6.17 4:31 PM신문에서 보고 회사동료들 우겨서 데려갔다가 욕많이 먹었습니다 뭐그렇게 특별한음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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