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분당정자동 청담순두부--맛집 아님 --;
쥔 아저씨인지 매니저인지 남자분 인상 팍-- 쓰시고 제가 죄송하다 하는데도 못 들은 척 하고 신경질적으로 제가 좀 닦다 만 휴지 인상쓰며 가져 가면서 서빙보시는 아줌마들한테도 빨리 바닥 걸레질 하라고....밥 먹는데 체하겠더이다...애 아빠도 저두 넘 기분 상하고, 밥 맛도 떨어지고.. 반도 안 먹고 일어나서 돈만 내고 나왔네요....
걍 집에서 먹을 걸 괜히 나가서 기분만 상하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ㅠ.ㅠ 나름 체인점 같던데...다른 지점도 다 일케 불친절한지...
암튼 아기 델구 갈 식당은 아닌 듯 합니다.
- [식당에가보니] 분당정자동 청담순두부-.. 13 2008-08-09
1. 경은민애
'08.8.9 10:50 PM저도 그집은 한번 가고 발길 뚝 끊었어요.
불친절과 맛도 별로.......2. 유리네
'08.8.9 11:45 PM저는 청담동 사는데 학동사거리 청담순두부 있지만 정말 맛없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마땅한 밥집이 없다보니 늘 사람들이 많은 아주 이상한 곳이죠
순두부는 마포 홀리데이인 호텔의 LA북창동순두부가 좋습니다3. 모니카
'08.8.10 4:29 PM넘 매워서 못먹겠던데요...
나올때 애기했더니 "그러세요..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ㅜ.ㅜ
비추입니다,4. jules
'08.8.10 9:37 PM앗 여기 아직도 그렇다니...전 예전에 몇 번 갔었는데 접시며 컵을 거의 던지다시피....다신 안가요. 진짜 장사하기 싫음 하지말라고 하고싶을정도에요.
5. bbn
'08.8.10 9:55 PM이런곳은 널리 주위분들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6. 돌돌맘
'08.8.10 11:25 PM저도요.. 정말이지 왜 장사가 되는지 주인이 조폭이 아닌이상 이해불가인 집이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손님을 최악의 서비스와 천대로 인해 아주 평생 기억을 드럽게 만드는 곳입니다..
내 기억엔 삼청동 수제비보다 더 허당이고 더 드러운 곳이었습니다...7. Terry
'08.8.12 9:29 PM순두부가 제대로 된 풍미가 안 나더라구요.
정자동에 LA 북창동 순두부가 훨씬 맛있었는데 망했어요...-.-;;;
청담순두부는 크기도 하고 24시간이라 그런지 자주 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난 두 번 가고는 안 갔는데...8. 달콤썩소
'08.8.13 5:12 PM저두 갔었어요.. 첨엔 배가 불러서 맛이 없나 했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으~~ 저 갈비 좋아하는데 갈비가 그렇게 찔길수가 없더라구요..
순두부도 김치순두부가 그나마 먹을만했어요.. 김치랑 섞여 있으니깐요~~~9. 연우맘
'08.8.23 7:52 PM와... 제 입맛이 틀린게 아니었네요.. 전 정말 이런집이 어떻게 안망하고 있나 싶을정도였어요.
그 집 한번 가보고 또 가는 사람들 어떻게 된거 아닌가 싶을정도의 형편없는 맛과 서비스.. 그리고 김치도 중국산인거 같았어요. 원산지 표기 보려고 찾아보니 김치에 대한 언급은 없더군요..
정말 정말 이해안가는 집 중의 한곳입니다.10. 지름신
'08.9.1 12:00 AM저두 여기서 비빔밥 먹고 채 했어요.
글구 조기를 구워 놓고 접시에 조기를 쌓아두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조기가 바짝 마른게 영 아니더라구요.
왜 손님이 많은지 모르겠어요.11. kosa
'08.12.25 3:30 PM저도 똑같은 경우를 당했습니다. 얘가 물좀 엎질러 테이블에 있는 휴지(크리넥스 10매 정도)좀 썼더니만 휴지 아깝다고.... 종업원을 불러야지... 무안 팍팍 주네요. 그래서 사장새이한테 욕 졸라 해주고 왔습니다. 하도 그런일을 많이 당해서 아무렇지 않은듯 합니다. 장사좀 된다고 손님한테 그러면 않되지요...
12. 세릭
'09.5.5 2:38 PM...없어진 북창동보다 청담 순두부집이 여러모로 좋던데요. 불고기 포함된 것도 종종 먹는데.
정말 질기나요?... 댓글 보닌깐 무척 당황스럽네요.13. 세릭
'09.5.5 2:38 PM애기 엄마들 시선은 다를수도 있겠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512 | 구로 2001아울렛 알레스카 | 성현맘 | 2008.08.16 | 3,832 | 40 |
2511 | 원주 횡성에서한우 맛난집... 6 | 어설피 | 2008.08.16 | 5,238 | 44 |
2510 | 36구이집과 린찐 2 | 수련 | 2008.08.15 | 3,523 | 111 |
2509 | L'Ecole 프렌치 레스토랑 (뉴욕 맨하탄 SOHO)- 4 | 에스더 | 2008.08.15 | 3,624 | 117 |
2508 | 삼청동에서 와플먹을 수 있는 카페~? 9 | 말랑벌레 | 2008.08.15 | 3,603 | 51 |
2507 | 속초가는 길에 한우 싸고 맛있게 먹을 수있는곳 추천부탁드려요 2 | 가을하늘 | 2008.08.15 | 3,689 | 68 |
2506 | 대구에 맛난 갈비집이나 한식집~ 3 | 안 | 2008.08.14 | 2,894 | 92 |
2505 | 군산가시면 군산복집이 맛잇답니다. 1 | 황야의 봉틀이 | 2008.08.14 | 2,543 | 88 |
2504 | 동락 | 진냥 | 2008.08.14 | 2,068 | 116 |
2503 | 대구 머리찜... 1 | 달콤썩소 | 2008.08.13 | 2,351 | 77 |
2502 | 조개구이집 3 | 달콤썩소 | 2008.08.13 | 2,927 | 77 |
2501 | 양떼목장근처 먹거리.. 8 | 초코사탕 | 2008.08.13 | 4,226 | 87 |
2500 | 심플의 미학 원대구탕! 1 | 해피아름드리 | 2008.08.13 | 2,691 | 115 |
2499 | 가족모임 추천 해주세요. 2 | 해와바다 | 2008.08.13 | 2,542 | 150 |
2498 | 삼청동 소선재 2 | 건영이 | 2008.08.12 | 4,827 | 87 |
2497 | 구리시맛집좀알려주세요... 4 | bin | 2008.08.12 | 5,041 | 106 |
2496 | 서오릉- 고기집 (대가) 1 | 이쁜엄마 | 2008.08.11 | 4,053 | 53 |
2495 | 팔당에 있는 흑마늘 오리 오리지널 집을 가보니 2 | 초록맘 | 2008.08.11 | 2,906 | 65 |
2494 | 서울 성동구나 중구쪽 가족모임하기 좋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 해마리아 | 2008.08.11 | 2,580 | 79 |
2493 | 까델루뽀 - 한옥을 개조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1 | bbn | 2008.08.10 | 3,089 | 90 |
2492 | 강서구 발산 근처 맛있는 집? 4 | 원영맘 | 2008.08.09 | 5,755 | 136 |
2491 | 닭계장 잘하는 음식점 좀 알려주세요 1 | 덕두원 | 2008.08.09 | 3,189 | 110 |
2490 | 방이동 봉피양 9 | bistro | 2008.08.09 | 4,759 | 116 |
2489 | 분당정자동 청담순두부--맛집 아님 --; 13 | chloe | 2008.08.09 | 4,545 | 61 |
2488 | 백암, 울진의 맛집 2 | groenlaan | 2008.08.09 | 3,722 |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