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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에 니폰식 이라는 식당 가보신분 계세요?

| 조회수 : 4,654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8-07-24 15:41:37
임신 9주차 되는 임산부예요.. 요즘들어 스시하고 초밥이 너무 땡겨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우연찮게
니폰식 이라는 식당 싸이트를 보게되었는데요..
집이 서울 강북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가보려하는데요..혹시 다녀오신분 있으면 조언좀 구할까 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신
    '08.7.24 6:05 PM

    지난주 일요일에 런치부페로 다녀왔어요. 런치가 좀 저렴하잖아요.19000원에 부가세별도.초밥종류가 세가지정도구요. 초밥에 밥이 많아서 몇개만 먹으면 배가 부르더라구요. 회도 몇종류되는거 같던데.저는 여름이라 안먹었네요. 제동생 말이 초밥은 보노보노보다는 못하다고 하던데요.물론 가격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저도 부페좋아라 하는데 니폰식은 그냥 그러네요. 다른분들은 괜찮다고도 하는데요.

  • 2. 김영미
    '08.7.25 11:34 PM

    오늘 다녀왔어요. 스끼야끼도 주시고 가격대비 훌륭하던걸요?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 3. 화정댁
    '08.7.29 9:59 AM

    니폰식 뷔페식당 두번 가봤는데,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놀이방 깔끔한게 젤 맘에 듭니다.
    즉, 음식은 그냥 그래요.
    특히나 결정적으로 일식 뷔페임에도 불구하고, 스시랑 사시미는 별로에요.
    샐러드류나 튀김, 데판야끼에 주력하는 분위기.
    스시랑 사시미를 드시고 싶으시면 차라리 정통 일식집을 추천합니다!

  • 4. 미니쭈니
    '08.7.30 11:02 PM

    인테리어는 정말 왠만한 부페보다는 정리된 분위기입니다
    음식은...화정댁님 말씀대로 스시랑 사시미가 딸려요
    남편이 스시노래를 부르면서 니폰식이 괜찮다고 한번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그냥...씨푸드오션이나 프리비보다는 낳지만 스시나 회를 좋아해서 가시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 5. 맛쟁이
    '08.8.16 8:49 PM

    니폰식(NipponChic) 저는 아주 자주 가는 레스토랑입니다.
    이름 그대로 일본식(食)입니다.ㅋ
    음식 가격에 3,000원만 더 내면 아주 근사한 코스요리가 나와요. 앉아서 여유롭게 코스요리 다 이용하고 또 부페도 이용 가능 하고요.. 강력 추천 메뉴 입니다. ㅎ
    음식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도 착하고... 아주 좋은 레스토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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