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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대치동 은마상가의 칼제비~^^

| 조회수 : 5,800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8-06-16 09:14:22

제가 수제비 칼국수 엄청 마니아입니다.
일전에 어느 님이 올려주신 분당의 연남 수제비도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올려드리는 사진은 얼마전에 먹었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지하 상가의 허름한 수제비 칼국수집입니다.
허름하지만 줄을 서서 사 먹어야 될 정도로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죠.^^

82쿡 님들도 여기 가 보신 분 많으시죠?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르플로스
    '08.6.16 10:55 AM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전 한 이십년전에 가본것 같은데...한번 가봐야겠어요. 은마상가 반찬가게들도 유명한데..

  • 2. 토스토끼
    '08.6.16 2:08 PM

    오~ 여기 맛나다던데요!!

  • 3. 잠방화
    '08.6.16 5:01 PM

    ㅎㅎ
    저도 거기서 여러 번 먹었는데 맛있어요..면이 아주 쫄깃쫄깃하고 값도 4천원...강추합니다.

  • 4. 쁘띠
    '08.6.16 9:51 PM

    ㅋㅋ 저두 여기 좋아해요.

  • 5. ugb0611
    '08.6.16 9:59 PM

    반가워요 오늘도 갔다왔는데

  • 6. 순이
    '08.6.16 11:00 PM

    상가 자체가 너무 지저분하지 않나요?

  • 7. 다윤이
    '08.6.17 9:09 AM

    상가자체는 더럽지만 이집은 깨끗하게 해요.
    싸서 사람들이 많지 맛은 글쎄요? 다 입맛들이 틀리니...
    손님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제 주위 사람들은 다들 싼맛에 한끼 채운다고 하던데요.
    일부러 찾아갈만큼은 아닌것 같아요.

  • 8. 깊은바다
    '08.6.19 12:56 PM

    저 이집 알아요.
    저는 줄 설 시간 없어서
    옆집서 국수 사 먹으며 피눈물을 흘렸답니다.
    딴사람들의 시간적 여유가 부러버서...흑흑흑

  • 9. 달인이되자
    '08.6.21 2:26 PM

    나도 좋아하는데

    너무 멀어서 못가지만 언젠가 인천으로 교육가는날이 있다면 그땐 꼭....

    맛집은 서울쪽에 많이 있나 봐요...흑

  • 10. 줄넘기
    '08.12.12 12:26 PM

    저도 이집 너무 좋아하는데
    이집에서 김치먹다 휴지나왔다는 얘기듣고는 뜸해요...
    재활용하는 김치 아닌것 같았는데...이 부분만 확인되면
    계속 단골하고 싶은데
    모르면 모를까 알고나니 못가겠더라구요...

  • 11. 마실쟁이
    '09.7.4 5:21 PM

    뭐가 유명한지 몰겠네요.
    국수를 미리 삶아 놧다가 손님이 오면 뜨거운 물에 다시 한번
    데쳐서 나옵니다.
    국수가 퍼져서 면발이 쫄깃하지가 않아요.
    이빨이 시원잖은 노인 분들에게 좋을 듯.....
    씹는 맛이 없습니다.
    꽝이요.

  • 12. 거북이산책로
    '10.4.30 7:01 PM

    마실쟁이님 다른집하고 착각하시는거 같아요..
    거기는 칼국수라 미리 삶아 놓을수가 없답니다..
    앉아서 주문하면 그때 넣어요..칼국수나 수제비 ..아님 섞어서..ㅎㅎ
    막 담은 김치가 맛있구요..칼국수도 가끔 먹기는 맛있네요
    그런데 그렇게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데 ..주변에 그렇게 맛을 내는 집이 없어서 아닐까 싶어요..
    그냥 점심때면 이집에서 우려내는 멸치국물 냄새가 밖에 까지 풍기는것 같아요.
    친구가 하도 맛있다고 해서 저도 가끔 먹기는 하는데..김가루 많이 넣은 집에서 끓이는 맛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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