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루화...이름도 정겹구...
여긴 유명한 데라는뎅...지난주 모임이있어서 첨 가봤어요...
원래 떡갈비는 담양이유명하잖아요...제작년에 신랑이랑 가봤는뎅...맛있긴 한뎅,,,가격의 압박이...심해...양만큼 못먹고 온 기억이 나요...
근데, 여긴 소고긴 아니고, 돼지고기로 만든 떡갈빈데요...냄새도 안나고, 부드럽고, 쫄깃함서...입에 착착 감깁니당..
전 갠적으로 약간 달작찌근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지..떡갈비 좋아하거든요...
일인분에 6000원...정말 착한 가격이죠...
상마다 화로를 피워서 마지막 한점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구요...후식으로 김치찌게도 화로에서 끓여 먹는답니다..
같이 싸먹은 쌈무랑 백김치..예술이구요...반찬으로 나온 낙지볶음도 맛나요....
고기는별루 안좋아하는뎅...떡갈빈 자꾸 생각나네요..
낼 토욜이라 신랑이랑 애기랑 또 갈려구요....
전주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신다고 하던뎅...혹 모르시는 분들 계실까봐..올려요...
위치는 서신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가는 길에 청둥오리집 옆에 있더라구요...
참..후식으로 먹는 석류랑 밤. 쿠키도 맛있었답니당...아흐흐흐
낼 다녀와서 사진 올려드릴께요..^ㅡ^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전주 에루화 추천해요..맛있고, 저렴한 떡갈비 전문점이예요..
채니사랑 |
조회수 : 4,430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01-18 22: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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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띠띠
'08.1.22 3:24 PM네 ~ 사진 올려주셔요. ^^
제가 고향이 그쪽 근처인데 타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첨 들어보네요.ㅎㅎ
그리고 저도 담양에 갔다가 떡갈비 먹고 후회했잖아요.
가격 압박도 압박이지만 정말 기대 이하던걸요.
기본 반찬도 너무 짜서 (저도 친정엄마가 적당히 짜게 드시는 편이라 왠만큼 짠건 먹는데도)
거의 손도 안댔구요.
떡갈비는 솔직히 중간쯤에 거의 식고,
정말 떡살은 어찌나 적은지... 맛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ㅎㅎ
원글님이 사진이랑 자세히 올려주심 담에 갈때 가볼래요.~^^2. 가을해쌀
'08.1.23 3:36 PMㅎㅎ 저도 가봤어여..싸고 괜찮아여.
3. 이진
'08.1.25 9:17 PM저희 아이들이 넘넘좋아해요..
넘 푸짐하죠..
저희도 서울사는데 정말 말도 안돼는 음식돈주고 사먹다가
거기서는 신나게 먹어도 얼마 안나와요,,맛도있고
서울 양재에 분점이있다고 사장님이 그러시던데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네요.
떡갈비양념 그대로 만들어서 보낸다니 맛은 같겠네요..^^
참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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