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온야온천)에 그냥 밥집 맛난곳 없나요?

[난쟁이오야붕]

결혼하고 아산으로 이사를 왔는데,

시골 외곽쪽이기도 하고,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살림만 하다보니

많이 돌아다녀보지를 못했네요.

임신36주째인데. 이제 도저히 집에서 밥차려서 못먹겠어요. 몸은 무겁고, 날은 덥고,

집밥이 먹고싶은데, 신랑이 상을 차려봐야(-.-)뻔한거고

대충 과일이나 군것질로 떼우는것도 한계가 있고

추천좀해주세요.~!~!

[참참]

아산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산역쪽으로 "웰컴투 동막골" 이라는 곳이 있어요.
아산역을 등지고 큰길에서 오른쪽 조금위 골목인데
음식이 괜찮았어요. (한식이었어요)
입맛이 각 각이긴 하지만...
전번은 잘 모르겠구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드시고 순산하시길...

[양혜진]

반갑습니다 .저는 온양 토박이입니다 . 주로 드시고싶은 종류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성의껏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