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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부탁드립니다!(대구 사시는분)

| 조회수 : 2,586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7-03-01 16:25:50
40대 중반아줌마들이 가볼만한  식당과  차를 마실 수 있는곳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과 모임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시내주변에 있는음식점은
잘 몰라서요, 친구들이 돌아가기편하게 대구역주변이나 시내 중심에 있는곳 중에서 괜찮은
곳, 어디없을까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7.3.1 8:52 PM

    대구역쪽이라면, 홈플러스방향으로(택비시 2000원안팍) 딩컴.. 이란 부페식당이 있어요.
    사실 제가 추천해드릴만한곳은 죄다 수성구라.. ^^;;

  • 2. 깍지
    '07.3.1 11:29 PM

    작년 말 일주일간 남편 출장 따라 나서면서 이곳과 인터넷을 뒤져 메모까지 해가면서
    대구의 맛집을 찾아 나섰었는데...
    괜찮은 곳은 찾지 못했는데..이눔의 몸무게만 3키로 확~ 키워 왔답니다..ㅋㅋ

    음식과 차를 마실 수 있고 차분한 가운데 얘기들 나누시려면
    두산동 수성못 주변에 있는 경양식?..퓨전 레스토랑?..인지 <빈센트>가 좋을 것 같아요.
    주차하기 좋고 여럿 모이시기에 2,3층 다 공간이 넓구요...
    40대 중반이시라니...50대 우리 부부도 별 무리 없었으니까..괜찮겠지요.ㅎㅎ
    82에서 점심특선으로 김치 필라프(+스프+빵+셀러드=구천?..만원정도)를 추천해 주셨는데..
    저는 다른 메뉴를 택해 추천 음식에 대한 맛은 잘 모르겠구요.
    음식은 일반 경양식 처럼 비슷 했었던 것 같고.. 참 셀러드 채소가 싱싱!!
    식후 음료가 메뉴에서 내맘대로 다양하게 선택하는 서비스가 있었고
    친절에 장시간 이야기 나누기에도 부담없이 편한 분위기 였어요.

    그외 돼지갈비집, 복불고기..막창,한정식집을 두루 둘러 보았는데..
    전 수성구 들안길의 서민 돼지숯불 갈비집에서 젤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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