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바우하우스 본다이 가보신분 계실까요?

[플로리아]

우리셋째 돌 을 맞아서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본다이가 가깝고 보기에 괜찮아 보이는데
맛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근사한 저녁먹는데 맛있었으면 좋겠는데요.
가보신분 소감좀 부탁드립니다..

[마장댁]

저희 부부는 영 아니었구요...옆 테이블에 아저씨는 이렇게 맛없는 음식점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중 점심이면 몰라도 주말 가격엔 아까웠어요.

[저녁바람]

제가 최근에 갔었는데요..
조용하고 테이블간격 넓고 주차 편하고...그런거는 좋았는데
음식이 그냥 그랬어요. 제가 간시간은 사람도 별로 없는데 초밥을 제때 만들어놓지 않았구요
작은가재같은게 있어 뜯어 먹으려고 보니 가재에서 독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더라구요.
빵은 코스트코에서 머핀이랑 다른 빵을 사다가 잘라놓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별루인것은 직원들이 꼭집안에 단체로 우환있는 사람들 같은 표정이었어요.
어째면 누구하나 웃지 않고 뚱~해 있든지..
그래도 가시려면 지금 인터넷회원가입하면 할인받을수있어요.

[윤아맘]

얼마전 아이들과 다녀왔는데 두 번 다시 가지않으리라 생각하고 왔습니다.
음식종류,맛,질 무엇 하나 괜찮은 것이 없었습니다.
새로 생긴 곳이라서 한 번 가봤다가 돈 아까웠어요. 평일 점심이었어도 정말 아까운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