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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하남시 주변 맛집요,,,

| 조회수 : 7,047 | 추천수 : 360
작성일 : 2006-11-04 23:20:00
친정이 하남시 아파트 단지에요... 매번 갈때마다 들던 생각이지만 딱히 어디 맛잇고 특색이잇는 음식점이 없단생각이
들엇어요. 먹으면 근처 돼지갈비나,설렁탕... 제가 몰라서 그러는지,,,원;;;;
근처 맛집좀 알려주세요, 아님,천호동이나,길동도 괜찮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06.11.4 11:58 PM

    베드스프레드 서서 깔으세요. 얘들이 본눙적으로 앉기전에 박박 긁어서 금방 헤져요.

  • 2. 이미지
    '06.11.5 3:32 AM

    "오늘"이라는 훈제오리집 있던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오리고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긴 냄새도 안나고, 마지막에 들깨수제비가 진짜 맛있구요. 집이 너무 멀어서 또 가긴 힘들지만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또 가볼려구요.

  • 3. 이스케이프
    '06.11.5 4:27 PM

    저번에 제가 소개했던 집이 있는데 또 올려봅니다.^^;;

    남한산성으로 드라이브가셔서요.
    입구에서 통행료내고(이거 나중에 환불받아요.) 길따라 조금올라가다보면 가는방향 왼쪽으로 원조막국수집 나와요 이집 정말 맛있어요. 일단 동치미국물이 베이스라 시원하고 꼭 속초 실로암 막국수처럼 그런 비슷한맛. 매콤한 막국수에요.전 이집고명인 열무가 너무고소해서...돌아오실땐 음식점에서 통행료내신증??보여주시면 도장 꽝 찍어줄겁니다.그거 가지고 가시면 아까 내신통행료 다시 환불받으실수있거든요.
    남한산성에 단풍이 들었을려나? 한번 운동삼아 드라이브삼아 가셔서 큰돈 안들이고 드시고 오심되겠네요^^

    그리고 그린님 마방은 옛날에 자주 갔었는데,요즘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답니다.손님이 많아지면 그렇게 되나봐요.그래도 첨 가시는분들은 가보실만한듯..

    예전에는 양도 푸짐하고 맛도괜찮았는데 지금은 좀 떨어지는 집으로 부영아파트 정문에서 검단산쪽으로 살짝 걸어가다가 조그만 다리건너시기전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공원갈비라고있어요.
    그냥 동네에서 살짝 편한옷으로 외식하기 그냥저냥. 예전에는 양도 맛도 좋았었는데 요즘은 살짝 질이 떨어진거 같아요.

    하남 시장근처에 예전에 티비에 자주나왔던 조기를 직화로 구어파는집이있었는데 아마 백반인데 이 조기구이때문에 난리였었던집.가격도 착했던 기억이..가본지 오래라 가물가물..

    시장근처 영생당약국근처에 칼국수집도 손칼국수라 크게 이맛이다 보다는 잔잔하고 양많은집 있는데요.
    이름도 아마 손칼국수집인듯..약국에서 박카스하나사시면서 이근처에서 제일 오래된 칼국수집이나 제일 가까운칼국수집 찾으시면 가르켜주실듯..

    뭐 하남에 크게 잘하는집은 없는거 같지만 제일 처음에 소개한집은 정말 맛있는집이랍니다.
    친정들르셔서 친정부모님들과 드라이브 삼아 겸사겸사 다녀와보세요.^^

  • 4. 이스케이프
    '06.11.5 4:32 PM

    천호동 길동도 괜찮다하시니

    암사동 암사해물탕 맛있고요.
    그 맞은편 동신떡갈비 점심메뉴 괜찮고요 저녁이나 점심이 아닌코스는 비싸요.꼭 점심메뉴드세요 떡갈비 한대에 김치말이국수(이거 넘 맛있어요 시원하고요.)나와요. 가격은 만원대로 기억.(아마 만오천원 안넘을듯.)

    떡갈비집 옆에옆쯤 암사복집 있는데 이집 복요리로 유명한 집이고요.

    길동 갈비생각뒤에 한우촌..갈비탕 무지 맛있고 갈비무지 맛있었는데 몇년전 한우고기 안쓰면서 한우고기라고 해서 매스컴에서 한번 걸렸던??기억이..하지만 갈비탕과 함께 나오는 영양돌솥밥이 진짜로 맛있었던곳,,예비 시부모님 모시고가서 뭐라하시는지 듣지도 못하고 먹고만 온 기억이..꽤 오래전 기억입니다^^;;

  • 5. 히야신스
    '06.11.7 4:07 PM

    그린님,이미지님,이스케이프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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