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여름 그리이스 아테네를 방문하였습니다.
아테네 여행 중에 머물렀던 호텔입니다.
객실수가 80여개로 그다지 크지 않은 호텔입니다.
음, 호텔 등급이 별 넷인데 자기네는 다섯 개를 붙여놨군요. ^^
아무튼, TripAdvisor.com의 숙박객들 평가에 따르면 이 호텔은
아테네의 156개 호텔 가운데 17위를 할 만큼 만족할만한 호텔입니다.
밤에 본 호텔 입구 회전문. 자정이 넘어 늦게 들어와도
깨끗한 유니폼을 입은 리셉션 데스크의 직원과
시중드는 직원이 참 친절하게 맞아줍니다. 낮이나 밤이나 같은 시간엔
항상 같은 직원이 근무하는 것도 참 맘을 편안하게 해 주었구요.
밝은 아침의 로비. 꽃무늬 소파로 정감이 갑니다.
유럽 호텔이 보통 그렇듯이 호텔요금에 아침 Buffet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 왔습니다.
유럽은 빵이 참 맛있습니다.
햄도 종류가 많군요.
디저트 코너.
테이블이 가지런히 잘 정돈되어 있고
예쁜 아가씨가 모닝 커피를 써빙합니다.
아침은 일군처럼 먹으라고 했으니
아침을 푸짐하게 먹습니다.
참, 식탁에 재떨이가 놓여 있는 것이 보이지요?
아테네는 식당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나 남자나 담배를 참 많이 피우더군요.
호텔 아침식사 (그리고 더 많은 아테네 여행 이야기)
http://blog.dreamwiz.com/estheryoo/5168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