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제가 살고 있는 화정의 하오치
여기는 건물이 도로 안쪽에 있어서 찾기가 수월하지 않네요.
화정에서 배달도 되고 홀도 있는 중국집으로 맛도 꽤 괜찮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하얀 짬뽕인데요,
요리도 식사도 다 맛이 좋아요.
일산 호수공원쪽의 와즐..
여기는 호수공원근처인데 건물 위쪽에 있어서 전망이 시원해요.
요리는 약간 퓨전이 섞여있고,개발도 끊임없이 하는것 같구요.
아이들 놀이방이 있어서 음식을 기다리는동안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아서 좋아요.
여기서 먹었던 것들중에 관자랑 청경채를 매콤한 소스에 볶아낸것이 참 맛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처음 오픈당시보다 마인드가 느슨해지는것 같아 안타까운 집입니다.
대화쪽의 남궁,
여긴 생각보다 제 입맛에는 맛지 않아서 그냥 그렇다...입니다.
소문때문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아님 맛이있는 요리가 따로 있는것인지 모르겠지만
가장 대중적인 탕수육이나 식사류 모두 가격대비 별로였어요.
마두역의 쟈스민,
지난번에 어느분이 추천해 주신것 같아 물어물어 찾아가 본 곳입니다.
건물의 1층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는데
음식들이 다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음식들이 나오는 그릇들도 참 깔끔하게 느껴지는곳이었는데요,
식사류보다는 요리가 더 맛있었답니다.
특히 탕수육은 청담동의 팔선생보다 더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그런데 하얀 짬뽕은 너무 맛이 순하네요.
다른곳처럼 약간은 칼칼한 맛을 내주었으면 좋았을듯..
그런데 화장실이 따로 있지 않아서 불편한게 흠입니다.(건물 공동 화장실을 가야해요 ㅠ.ㅠ)
지난번에 임신한 올케에게 점심을 사주고 싶어서 이곳에 여쭈어 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는 글을 올려주셔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제가 가본곳을 간단히 써보았어요.
좋은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래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 화정 중식집을 가보니...
수수꽃다리 |
조회수 : 4,866 |
추천수 : 87
작성일 : 2006-10-02 1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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