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일주일에 한번은 홍대에서 만나는데요
가볍게 밥도 먹고 차도 마시는 곳 써볼께요
위치는 스맛폰 검색하면 뿅 나오니 생략할께요
1. 우사기 식당 : 가격 착하고 무난해서 자주가는 일본식 음식점 단점은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요. 돈까스정식 6~7천원대
2. 윤씨밀방 : 함박정식 파스타 땡길때 가는데 줄이 길고 주말엔 일찍 닫아요. 8~9천원대
3. 겐로쿠우동 : 추울땐 얼큰한 지도리우동, 더울땐 자루우동 맛있음 분점 많이 생겨 굳이 홍대점 갈필요는.. 7~8천원대
4. 가쓰레쯔 : 맛도 분위기도 무난한 돈까쓰집 단점은 환기가 안되어 기름냄새가..돈까쓰 7천원대
5. 요기국수 : 얼큰한거 가볍게 먹고싶을때 생면국수 먹으러.. 5천원대
6. 콰트로 : 파스타랑 피자 맛있지만 줄이 길어요 1인당 1~2만원
7. 자기야 : 그릇 페인팅 겸한 카페인데 모과차 핫초콜렛 맛있어서 자주 가요 단 주인님은 안친절 7천원대
8. 나의작은카페 : 프렌치토스트 셋 먹으러 가는 작은 카페, 듬직한 주인님이 친절하심 7천원대
9. 카페소스 : 떡질감의 와플(모플) 셋 먹으러 가는 카페, 식사류도 많아요 1인당 1만원 정도
10. 구스토 타코 : 멕시코음식 맛있다고 생각못해봤는데 여긴 맛있어요. 마이크로 미니 가게에요 1인분 5천원
11. 카페 B : 추울때 고타츠 켜주는 카페인데 사람이 많은 편 7천원대
12. 홍대돈부리 : 텐동 먹고싶을때 가는데 늘 줄이 있어요 7~8천원대
13. 바삭 : 맥주에 간단히 안주먹고 싶을때 튀김이랑 떡볶이 먹으러 가는 집 2명 2만원 정도
14. 후쿠야 : 일본분이 막 튀겨주는 텐푸라 전문점 저렴하고 좋은데 친구가 싫어해서 못감 ㅠㅠ 7~8천원대
15. 커틀릿하우스 : 뭔가 집에서 만든듯한 맛이 나는 돈까쓰집 8천원대
16. 데코아 발림 : 안치운 남의집에 놀러간 분위기 디저트집인데 핫초콜렛이 맛있어요 8천원대
어휴 적고 보니 기름지고 단 음식 좋아하는 제 식성이 적나라하게 나오네요 창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