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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시어머님,,, 기운 없으신데..

| 조회수 : 3,894 | 추천수 : 153
작성일 : 2006-08-21 10:56:39
워낙 건강하신데..
젊은 사람 보다 두세배 활기차게 뛰어 다니던 양반이..
지난주에(가장 더울 때)..장애 있으신 막내삼촌 다치셨다고 동분서주 뛰어다니시다가..
당신이 병 나셨어요..
잡술 걸 뭘 좀 해드리는게 날까요??
sm1000 (soomichun)

요리에 관심많음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우리집
    '06.8.21 9:35 PM

    어른들 기운차리시는데는 국물이 젤 낫지 않나요? 사골국물이나 추어탕 아님 육개장이라도
    끓여가심이 어떠실지요.

  • 2. capixaba
    '06.8.21 11:40 PM

    전 아버님이 당뇨를 오래 앓으시는데 여름에 기운없어 하실때
    비싼 양지랑 사태 사다가 푹 끓여서 육개장 만들어 드려요.
    어른들은 고기 잡수셔야 잘 잡수셨다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 3. 라떼
    '06.8.22 7:43 PM

    전 어머님 편찮으시다고 하실때 활전복 사다가 진하게 죽 쑤어 가져갔어요.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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