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님이 해외여행을 가신다고
저에게 제사를 지내라고 하시는데요...
저희 작은 어머님 식성이 보통 까다로우신게 아니라서요.
음식 솜씨 좋으신 저희 형님이 하신 음식도 이렇다 저렇다 하시며 잘 안드시는데
전 정말 요리에 잼병이거든요...
먹는 데 불편한 음식도 어른들은 싫어하실 거 같구요.
무난하면서 맛갈스러운 메뉴 좀 선택해주세요.
작은 어머님이 교회 다니셔서 제사상은 안 차려도 되거든요.
ㅠ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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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급해요..HELP ME!!!
재민사랑 |
조회수 : 1,22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12-16 13: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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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브룩쉴패
'05.12.16 2:10 PM작은 어머님께 전화하세요.
애교를 부리며 "작은 어머님~ 전 요리 정말 못하는데 저 좀 가르쳐 주셔요~ 도와주세요 흑흑"
일케 말씀해 보세요.2. 돼지용
'05.12.16 2:49 PM도움 못되는 리플입니다.
그 작은 어머님 미워요.
어른이 어째 그러신대요.
형님께 미리 조언을 구해두세요.
이제껏 해 오셨으니 가장 잘 아실 듯합니다.
남들은 취향을 알 수가 없잖아요.3. 쵸코크림
'05.12.16 3:29 PM교회도 다니시는데 어쨰 음식탓을 하시나..하나님이 싫어 하십니다..굶는 사람도 천지인대..
이렇게 하세여..
작은어머님 제가 요리 솜씨가 없어서 혼자 기도했네요..흠잡히지 않고 맘안아프게 넘어가게 해달라고..
웃으면서 말씀 하세요..
에휴..어찌됐든 다음부터 안시키든 야단치시든 둘다 복걸복이거든요..4. 제닝
'05.12.16 4:30 PM제사상 차리는 것도 어딘데 작은 어머님 입맛에 맞춰야 하나요.
그냥 생긴대로 할 수 있는대로 하세요. 그리고 맛없음 말고의 배짱으로 ...
(근데 사실 이게 쉽지 않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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