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ㅠ.ㅠ
제가요 제가요.
갈비찜을 할라고 소고기를 하루내내 찬물에 담가 핏물도 빼고
오늘 양념을 다 해서 냉장고에 하루 숙성할라고 넣어놓고
아주 조금 맛이 어떨지 보려고 조리를 했는데요
맛은 괜찮은데
소고기가...소고기 갈비가..완젼 철근같아서 ㅠ.ㅠ
그래서 갈비찜 먹다가 이 빠지는 줄 알았어요. ㅠ.ㅠ
왜 그런거에요? 맨날 돼지갈비만 먹다가 소고기로 먹었더니
적응 안돼네요. ㅠ.ㅠ
정말 철근같아서.ㅋㅋㅋ
칼집을 넣었는데도 너무 질겨요.
어찌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셔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철근같은 소고기 ..ㅠ.ㅠ 어찌하오리까?
띠띠 |
조회수 : 1,20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12-14 2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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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월남이
'05.12.14 8:44 PM원래는 핏물을 뺀 갈비를 칼집을 내고 대충 지방을 정리한 후,끓는 물에 잠시 데쳐낸 후, 찬물에 갈비를 하나하나 잘 씻고 난 후, 양념을 하고 조리하는데.... 어찌됬든, 양념을 한 갈비에 갈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끓입니다. 끓으면 불을 약불로 하고 오랜 시간 끓여 보셔요. 아니면 압력밥솥에 물을 잠길 정도로 붓고 끓이다 추가 돌아가면 불을 끄고 증기가 다 배출되고나면 뚜껑을 압력을 해제한 상태로 닫고 약불로 오랜 시간 끓이시던가요
2. 행복한 우리집
'05.12.14 10:33 PM혹시 양념에 배갈아넣으셨나요?
배즙을 넣고 고기를 재우면 웬만한 고기는 부드러워지던데...
안넣으셨으면 배즙이라도 갈아넣으시구요 윗 분 말씀처럼 조금 오래 끓이시는 수밖에 없네요...3. 띠띠
'05.12.14 11:44 PM와.. 감사드려요. 답글~^^
실은요 급하게 하느라 배는 갈아넣질 못했거든요. 전 배가 그냥 고기 냄새 없애는 정도인줄만
알고 급하게 하느라 뺐더니 배가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군요. 에헤헤 제가 살림 초보라서요. ㅠ.ㅠ
내일 배를 갈아서 다시 한번 해봐야 겠어요.
감사드려요^^4. 박지선
'05.12.15 12:14 AM소고기 연하게 하는덴 키위가 최고예요..
돼지고기엔 절대 넣으면 안돼죠.. 다 부서져요.5. 빽꼼
'05.12.15 11:28 AM키위는요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한근에 1/6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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