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맘&밤톨이맘님~->대추고말예요~~

[수국]

전통방식으로 약식을 만드려고하거든요.
두분의 레시피중 너무 혼동되는게 있어서..

대추고만들때 ->대추고 만드는 법: 대추를 돌려 깍기한 후 대추씨 1/2컵,물 2컵(1컵은 240cc)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부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약한불로 줄여주세요. 어느정도 끓여지 면 불을 끄고 끓인 대추씨를 체어 걸러주고 거르고 남은 대추씨에 물 1컵 을 넣고 남은 대추살을 발라준다. 첨에 끓인 대추불과 나중에 대추씨에 남은 살을 걸러낸 물을 섞은후 약한불 에서 1시간정도 졸여준다.(1/2컵이 될때까지) 색은 흑설탕을 넣을때처럼 검지 않아요. 그보단 색이 밝답니다.
이렇게 대추고를 만들면 약식을 만들때 흑설탕을 않넣는건가요?

[우향]

어...진짜 수국님!!
대추 좋아하시는 서방님도 안녕하시죠?
야무진 따님이랑 멋진 아드님두요.
좋은 하루 되세요.

[박하맘]

남대문을 헤메느라 이제사 봤답니다..^^
위의 방식으로 대추고를 만들어넣으면 단맛이 많이 부족합니다.
마른 찹쌀이 3컵이라면 흑설탕 1/2컵과 꿀 2큰술정도 더 들어갑니다..
그래도 많이 달지 앟아요...
대추향과 어울린 은은한 단맛이랄까요....
그리고 대추고만들때요...
돌려깍기한 대추는 재활용차원에서 넣는거구요...
온전한 대추를 넣으셔서 끓인후 맑은 액은 차로마시고 남는 건더기로 고를 만드세요...
그럼 더 진한 대추고가 됩니다...
질문에 답이 너무 늦은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토지]

떡강좌에서 배운방법인데요
번거롭게 할 필요없이 대추살을 발라서 조금 잘게 다진다음 커터기에 넣고 갈아주면 됩니다.
뭉쳐진것을 약식이나 떡에 고루 섞어주면 대추고와 똑같은 맛이 난답니다.

[수국]

우향님~ 으~ 님이 말씀하신 그 수국은 아니지만 제가 수국닉네임 원조라는~~^^
박하맘님~~~ 아이잉~~ 남대문엔 뭐하러헤매셨나용^^ 답글 감사드려요~ 오히려 제 답글이 넘 늦었는걸요~~
토지님~ 왜 전 손이 한번이라도 더가는것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