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백일이 좀 넘은것 같아 지금 매실을 건져냈어요.
매실액을 먹어보니 향도 진하고 달콤하니 아주 맛있네요.^^
매실 10킬로를 항아리 2개에 나눠서 담았었는데 이제 각 항아리의 절반도 안되는데
이 매실액을 한 항아리에 들어 붓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서로 섞이면 안좋을까요? 실온에 보관 할건데...
그리고 쪼글쪼글하고 씨에 과육이 딱 달라붙어버린 (과육이 아주 얇은걸 보니 충분히 우러났나봐요)
매실은 어찌할까요? 남편이 술도 안마셔서 매실주 하기도 그렇고...
조금만 소주 부어서 스킨으로 써도 될른지...
여러님들 .매실 건진후 어떻게 하셨는지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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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건졌는데요...
와인 |
조회수 : 1,017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0-10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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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카
'05.10.10 5:27 PM제 경우니까 참고만 하세요.
건져낸 매실액을 실온보관하는 중에
계속 발효가 되어서^^
결국 술과 식초처럼 된 적이 있어요.
그 후에는 일단 건져낸 후에는 매실액은 꼭 냉장고에 보관하구요.
금방 안먹을 거면 아예 좀 더 두었다가 나중에 건지거든요.2. 김은이
'05.10.10 8:04 PM저희부모님은 씨만빼고 말라서쪼글어진 과육으로 쨈응만들어보내주셨네요. 근데 약간 푸룬말린것비슷하기도하고 덜달고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빵발라먹거나 요구르트에 넣어먹어요. 요즘 설목장 요구르트 먹는데 섞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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