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된장 사다 먹을 곳 궁금합니다 (짜지 않은 곳)
82질에 물들고 있고요~~ㅎㅎ
저흰 한살림 된장을 사다 먹는데요..
신랑이 자꾸 짜다구 하네요~
생각나는데는..
메주와 첼리스트..
아님.. 다른 곳 된장 사다 먹을 곳 믿을 수 있는..
무농약, 유기농..으로~
짜지 않고.. 맛있는 곳!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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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키라
'05.10.5 9:36 AM저는 여기서 맥된장 시켜 먹거든요. http://www.mcgguroom.com/
작은 걸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큰 걸루 주문하려구요. 맛이 괜찮아요.2. 바히안
'05.10.5 2:09 PM무농약,유기농이면서 짜지않는 된장이라...,
짜지 않으면 쉬어버리기때문에 짜지 않을려면 방부제를 넣어야 하고...
유기농이면서 짜지않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법은 조금씩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죠3. 희동이
'05.10.5 2:24 PM저는 옹고집 호박된장이 괜찮은것 같아요..
옹기에 담아서 판매하는데 짜지도 않고, 서울 사람 입맛에 딱 맞는듯..4. 맹순이
'05.10.5 1:59 PM어짜피 재래된장은 짜지 않으면 보관이 안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된장을 사면 너무 짜니까
흰콩을 불렸다 삶아서 으깬후 기존의 된장과 걲어요
보름정도 지나면 양도 많아지고 안짜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 한겨울이 아니면 냉장보관 해야 됩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섞어주는 삶은콩의 양이 기존의 된장양의 1/3이 넘지 않도록 하세요5. 철이댁
'05.10.5 3:36 PM맹순님~ 흰콩은 그냥 물에 넣고 삶나요? 껍질은 안 벗기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 둥이둥이
'05.10.5 4:02 PM네.. 감사합니다^^ 그렇더라구요.. 유기농가게에서 산 젓갈이 넘 짜길래 물어봤더니~ 시중에서 파는 것들이 입맛에 맞는 이유는.. 미원 넣어서 중화된 맛이라고요~ 결코 염도가 높은 게 아닌데.. 입맛에 짜게 느껴지는거라고요~ 맹순이님.. 감사합니다. 살림초보라 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메모해둘께요..^^
7. 맹순이
'05.10.6 1:29 PM철이댁님 껍질은 안 벗깁니다
때로는 보리쌀을 푹 불려서 묽게 죽처럼 삶아서도 넣어요
진한색의 된장색도 예뻐지고 좋답니다
그러나 싱겁게 한다고 너무 싱거우면 시어집니다
적당한 염도는 있어야 되고
짜면 고칠수 있지만 싱거워서 시어지면 못 고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