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상

[라니]

어머님을 떠나 보내고 상심하여 이 여름을 납니다.
가신 자리 너무 크군요.
8월 말 쯤이 49제인데 어찌 지내야 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먼저 지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음식은 어떻게 올리는지,,, 삼우제 처럼 아침에 지내는 건지...
산소에 올라가 음식을 또 올리는 건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진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집에서 제를 지내고 간단하게 음식(과일, 술, 떡, 전 정도) 챙겨서 산소가서 다시 한번 지냈습니다. 음식은 보통 다른 제사 지낼때와 똑같이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