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냉동실에 지금 식빵이 많이 있습니다.
식빵을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남은 식빵 활용법?
햇살 |
조회수 : 2,30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6-30 2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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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5.6.30 10:02 PM프렌치 토스트 만들어 먹으면 부드럽고 좋아요
우유와 계란 풀어서 (식성에 따라 설탕을 넣기도 하고)
적셔서 버터에 구워 먹으면...간단하고 맛있어요2. 바바마마
'05.7.1 2:04 AM맛있게 먹는 다기 보다는....
오래된 거라면...아예 가루를 내어서
돈가스에 묻혀 먹어도 좋아여...
그리고 껍질은 스프 끓여서 넣어 먹어도 되구여..
빵은 구우면 버릴것이 없는 듯....3. 도라맘
'05.7.1 8:42 AM윗분들 말씀처럼 하셔도 되고..
저는 제빵기로 만든 식빵 가장자리만 모아두었다가
곱게 빻아서(분쇄기로) 우유 꿀 견과류를 넣고 동그렇게
부쳐서 과자처럼 구워 먹어요.4. 통키
'05.7.1 9:58 AM식빵 푸딩입니다.
식빵5쪽, 달걀3개, 달걀노른자 1개, 설탕 50g, 바닐라설탕1개, 우유300cc, 계핏가루 1/8작은술, 파인애플3쪽, 건포도 50g, 버터, 메이플시럽약간
1. 식빵은 삼각형4개가 나오도록 X자형태로 자른다
2. 타르트팬에 버터를 바르고, 삼각형으로 자른 식빵을 가지런히 놓는다.
3. 물기를 뺀 파인애플 조각과 건포도를 식빵 위에 골고루 얹는다.
4. 볼에 달걀, 달걀노른자, 설탕, 바닐라설탕, 우유, 계핏가루를 넣고 거품기로 질섞어 3위에 부어준다
5. 160~170도 예열한 오븐에 넣어 20~25분간 노르스름한 색이 날때까지 굽는다. 따뜻할때 메이플 시럽을 약간 뿌려 먹는다.
정주연님의 책에 있는 레시피입니다.
해봤는데요. 우유양이 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랬는데, 위는 바삭하고, 아래 팬쪽은 우유와 계란때문에 부드럽고.. 저도, 식빵이 너무 남아서 버릴까하다가 해봤는데, 잘 해치웠답니다. ^^5. 해바라기아내
'05.7.1 10:18 AM냉동실에 오래 있었던 것도 오븐 토스터에 살짝 구우면 금방 말랑해지던데요.
저는 시골에 살아서 우리밀 식빵을 구입할 수 없어 인터넷으로 많이 주문해서
냉동실에 넣고 아이들 주거든요.6. 햇살
'05.7.2 8:45 PM정말 고맙습니다.
참고해서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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