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웃들하고 펜션으로 놀러가는데요..적당한 요리가...
가서 삼겹살 구워먹기로 했는데
혹시 집에서 만들어 갈 수 있는 식어도 폼나고 맛있는 요리 뭐 없을까 해서요.
삼겹살만 먹기는 심심해서 다른 것도 만들어 갔으면 하는데...
님들의 멋진 요리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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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
'05.5.27 1:46 PM칼칼하게 끓여 먹을수 있는 된장찌게 재료 준비하고 육수따로 담에 가셔서
바로 끓여 드심 어떨까요?
삼겹살 있으면, 다른 음식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새우나, 소라, 조개, 소세지 사가서 같이 구워 먹어도 좋구요..2. 뒷북마님
'05.5.27 1:46 PM저희 식구 놀러갈때 둘째 언니가 해온 건데요..
오불고기요.. 오징어나 쭈꾸미랑 돼지고기 넣어서 불고기 양념을 해왔는데요. 양념도 잘 배고~
좋던데요! 그리고... 펜션이면 가서 요리하시면 되니까 여기서 얼추 준비해 가신 후 굽거나 볶거나..하시면 되도록 준비하심 좋더라구요.
닭도리탕이나 부침개 같은 것도 양념 다해서 락앤락 등에 담아서 아이스박스에 넣어가심 좋습니다!3. 기념일
'05.5.27 1:47 PM현석마미님의 장아찌요.
그리고 장아찌국물에 고기 찍어드시면 정말 좋아요 ^^4. 뒷북마님
'05.5.27 1:48 PM추신: 펜션가면 바베큐 그릴을 보통 이용하잖아요.. 요때는 삼겹살처럼 기름기 많은 부위보다는 목살같은 것이 좋답니다~~ 더불어 등갈비를 구워드심 재미도 있고 맛도 있고.
지난 주말에 언니네가 와서 옥상에서 구워먹었더니 맛이 띵호와~~~ ^^5. 망구
'05.5.27 2:09 PM아이들을 위해서 프랑크 쏘세지 와 나무 젓가락!!! 글고 된장국은 열무나 얼가리 살짝 데쳐서 얼려 가심 멸치 다시물만 내서 끓이면 정말 시원하고 좋아요.. 한그릇씩 드실겁니다.. 된장찌개는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야 하니... 저번주 이렇게 준비해서 펜션에 15명 정도 갔는데... 우거지 된장국 동났네요... 애들 쏘시지도... 고기는 정말 살짝 두껍게 썰어 준비하셔용... 참 양파를 간장에 넣고 식초 좀 넣어서 고기와 함께 먹음 죽음~~~~인거 아시죠? 고기 구워 먹을땐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쌈과 고기와 국물 정도...그리고 술~~~~ 글고 시원한 수박!
6. 수련
'05.5.27 4:02 PM조개요...갈때 수산 시장 들려서 여러가지 조개를 사면 스티로폼 상자에
얼음 넣어서 포장해 주거든여.
그냥 그릴에 올려서 입 벌리면 장갑끼고 꺼내서 드시면 맛나요.
초장에 고추랑 마늘이랑 있으면 은박지 그릇 올려서, 커다란 건 잘라서 끓이셔두 맛있구여.
하나더요~
남자 분들이 많으면 고등어두 좋아하드라구요.
고갈비라나 뭐라나 하믄서여.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7. 충이
'05.5.30 7:17 PM아이들은 소시지 너무 좋아하구요...
울 딸내미는 고구마를 젤 좋아라 하구요...
꽁치 올려 소금 뿌려 구우니까 너무 맛나던데...
집에서 해 가야 하는 거라면 샐러드나 냉채류도 괜찮은 것 같아요.
소스 미리 만들어서 얼려 가시면 가시는 동안 적당히 녹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