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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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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김치 어케 만드는지 아시는분....

| 조회수 : 89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5-16 09:37:24
저희 신랑이 기냥 김치는 죽어도 안먹는 육식 공룡부류인데,
유일하게 먹는 김치가 오이소백이와 양배추 김치랍니다.
오이소백이는 친정에서 가끔 해다 주시는것으로 연명을 하고 있는데...^^
양배추 김치까정 담아달라는 말을 도저히 할 수 없어서리...

여기 회원님들의 도움의 요청하고자 합니다.
맛나게 담글 수 있는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짜로 넘의 집 요리 비법을 전수받고자 하니... 많이 찔립니다.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야신스
    '05.5.16 11:44 AM

    김치는아니고요, 기냥겉절이레시피알려드릴께요.
    저도,해먹어보질않아서 맛이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해 드시고 ,후기올려주세요..
    .

    레시피 나갑니다.
    재료: 양배추,오이,양념장(고춧가루,설탕 식초,다진마늘,통깨),소금약간

    1양배추는 한 장씩뜯어 네모지게 썬다.
    2 1)을 냉수에 담갔다가 건져 소금에 살짝 절인다.
    3오이는 가늘게 채 썬다.
    4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54)의 양념장으로 양배추,오이,를 버무린 다음 소금간한다.

  • 2. 이영희
    '05.5.16 12:41 PM

    윤피노키오

    양배추 김치~~~~~~~ | 맛있는 비법(king,) 2004/09/04 11:03

    http://blog.naver.com/kingvoice1/120005589079

    아주 맛있게 익었기에...

    아삭아삭 먹으면서 추억에 잠겼다..



    배추 파동으로 온나라가 시끌법적 할때(기억 안나는 사람은 넘 어린...ㅋㅋㅋ),,

    고추도 파동 이 일어 태국것( 단맛은 없고 무지 맵던....),,

    그고추로 김치를 하면 배가 알싸해 오던 기억이 있다.



    다들 무척 쌌던(지금은 비싸지만..),,

    양배추로 김치 담가먹던 시절....

    왜그리 냄새가 싫었던지....

    허옇게 담았던 색감 조차....



    그저 슬쩍 소금 물에 절였다(푹 절이지도 말아야..),,

    마늘,파,고추가루,설탕 조금(숙성 시키는 맛 외에 특유의 냄새를 약간 잡는다),,

    소금으로만 버물 거려 넣어 놓으니 ....

    국물이 자작 하게 있는 김치가 됬다.



    난 아침을 먹으면서 길지 않은 인생의 어려움 많던 이나라의 추억 까지 ....

    사각사각.....먹고 있다.

    추억의 음식은...

    거창 한데 있지 않은가보다....

    아삭 아삭...~~~~~~~~~~~~~~~~~~~~~~

  • 3. 풍경
    '05.5.16 3:06 PM

    우리 엄마는 그냥 빨갛게 고추가루 넣어서 배추김치하듯 하셨었는데... 익으면 맛있어요...절이는건 대충만 하셨구요... 국물 없이 그냥 버무렸어요...

  • 4. 풍경
    '05.5.16 3:07 PM

    그리구 어디선가 봤는데... 백김치속을 만들어서 양배추 켜켜 넣었던데요...
    그냥 양배추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시구.. 해보세요... 양배추 김치 맛있었던 기억!! 분명히 있습니다

  • 5. 풍선
    '05.5.16 10:35 PM

    ^.* 금새 방법이 세개나 올라와 있네요... 하나씩 하나씩 한번 해봐야 겠어요...
    감사드리구요... 잘 담근 뒤 성공 기 한번 올려봐야 할텐데,,, 잘 될라나 모르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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