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국을 끓이려고 하는대요
갑자기 생각이나서 질문드립니다.
예전에 시골에서 엄마하던 방법이 생각나서요.
우리엄마는 아욱을 껍질을 벗기고 쌀뜨물에다 넣고 손으로 문지르듯이 닦으시더라구요.
전 그냥 부드럽게 하려고 한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면 그렇게 문질러야 독성이 빠져나가는건지 꼭문질러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그게 갑자기 궁금해지는겁니다.
알고계시분 답변 부탁드려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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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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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51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5-01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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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orihwa
'05.5.1 11:18 AM아시는 그대로에요.
독성은 없어요.
요즘은 하우스거라 대공의 껍질만 벗겨서 해도 괜찮아요.
찬바람 아욱국도 맛있지만 요즘도 마른 새우 넣고 끓이니 맛있더라구요.2. 김선곤
'05.5.1 12:24 PM아욱을 치대는 이유는 미끌거리거든요.
그리고 다른 나물과 달리 풋내가 나요.
그래서 치대서 풀물을 배주는거랍니다.
민감하지않은 사람들은 그냥 먹지만 그대로 끓이면 미끈거려요.
옛분들이 하시던건 곡 이유가 있답니다.3. 김선곤
'05.5.1 12:25 PM위에 글은 선곤님네서 번개 치루고 있는 이영희가 올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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