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퍽퍽하던지.. -.-
찬물에 담궈 피 뺐구요 찜통에 한번 찌고선 오븐에 구웠는데 퍽퍽하더라구요.
그리고 립에 살이 어찌나 많던지...
토니로마스 립은 살이 별로 없어서 궁시렁 거리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살 많이 붙어서 좋아했는데 퍽퍽하네요.
립 종류가 다른건가요?
아직도 한짝 (1kg)정도 남았는데... 어흑...
성공하신 분..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바베큐립했는데요.. 고기가.. 고기가..
노란달팽이 |
조회수 : 954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4-28 1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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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하사탕
'05.4.28 2:05 PM언젠가 김혜경선생님 말씀이 립에 살이 조금 붙은게 맛있다고 하셨어요.
살이 많다면 김치찜이나 김치찌개 (그게그거..) 해 드시면 맛날거 같아요.2. 달용님색시
'05.4.28 4:08 PM저두 처음에 그랬어요..고기에 살도 많고 팍팍하고..
솥에서 익힐만큼 익히고 오븐에도 40분이나 구웠는데..
그때 정육점에 있던 립 다 갖고 와서 4Kg정도 였거든요..큰일났다 싶었죠..
근데 요렇게 하니 야들야들 좋더라구요..^^
뼈 윗쪽에 살 잔~뜩 붙은건 좀 발라내시구요..(발라내신건 나중에 김치찌개에 넣어 드세요..)
압력솥에 고기를 삶아요..전 압력솥에서 고기를 다 익힙니다..
그리고 고기 꺼내서 소스 발라서 오븐에서 구워줍니다..약 25분정도..
저 압력솥 무서워서 못썼는데 냉동실에 남은 립보고 큰맘먹고 꺼내 썼어요..
노란달팽이님도 압력솥에 고기 익혀서 해보세요..^^3. 유진마미
'05.4.28 6:27 PM살이 많이 붙은 립은 원래 퍽퍽하니 맛이 없어요.
그래서 살이 조금 붙은것만 사서 쓰지요..^^
달용님 색시님처럼 많이 붙은살은 좀 잘라내고 해보셔요.4. 노란달팽이
'05.4.29 12:39 AM그렇군요..
내일 냉동실에 있던거 다시 꺼내서 살 좀 발라내고 다시 해봐야겠어요.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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