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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남은밥과 국들

| 조회수 : 1,04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26 16:01:55
맞벌이고 거의 아침한끼만 집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항상 밥이랑 국이 며칠씩 갑니다.
적게 한다고 하는데도 그렇네요..

맞벌이 하시는 님들은 어찌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버리는것도 하루이틀이고
냉동실에 넣어놓고 해동하는것도 왠지 부담스러워서요..


해동은 어떻게 하나요? 그릇에 담아서 하나요? 아님 그대로 하나요?
그리고 전자렌지 아님 가스렌지에 하나요?
그리고 그냥 비닐팩에 담으니까 국물이 새던데 지퍼락은 괜찮나요??

그리고 비닐팩에 국이나 밥을 담을때 어떻게 담나요? 특히 밥은 둥글게 아님 납작하게?
둥글게 하면 해동이 힘들거 같고 납작하게 하면 그릇에 옮겨 담기가 힘들거 같은데요..
국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결혼하지 얼마안되서 모르는게 넘 많아요..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토끼
    '05.4.26 4:27 PM

    아뇨~
    냉동만이 살길입니다.
    반드시 국 끓이고 나서 식으면 바로,
    밥도 바로 해서 팩에 담아서 입구 봉했놓았다가 뜨거운 기운만 없어지면
    바로 냉동실로 직행하시면
    해동할 때마다 따끈따끈한 밥과 국을 먹게 됩니다.

    맞벌이하시는 집에선 냉동만이 살길입니다.

    제가 음식 냉동하는거 죽어라 싫어하는 신랑,
    아님 굶어야 하는거 아니까
    이젠 자기가 먼저 밥 좀 넉넉히 해서 냉동실에 쟁여 두라고 합니다.
    먹을만 하거든요~

  • 2. 문소녀
    '05.4.26 4:34 PM

    행복한토끼님 말씀처럼 새국과 새밥을 그릇에 담는것이 포인트에요.
    남은밥 처리못해서 미루다가 냉동시키면 진빠 별맛없어요.
    볶음밥같은거 해야해요...
    밥솥 열자마자 그날 먹을 밥만 남기구 지ㅍ락에 담고 잽싸게 뚜껑을 꼬옥 닫으세요.
    김이 많이 안 빠질수록 해동해서 먹음 더욱 새밥 같아요~
    뚜껑을 닫고 식힌후 냉동실로 보내시면 돼요^^

  • 3. 새벽동산
    '05.4.26 5:30 PM

    뜨거운 김을 완전히 식힌다음에 냉동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4. yuni
    '05.4.26 6:02 PM

    문소녀님 방법대로 뜨거운걸 잽싸게 담아 뚜.껑.을.꼬.옥.덮.은.째.로. 식혀야 합니다.
    그게 중요 포인트에요.
    그 후 식은걸 냉동실로 보내시고요.

  • 5. 마음만요리사
    '05.4.26 6:28 PM

    행복한토끼님의 말씀 '냉동만이 살길이다...'
    참 가슴에 와닿는구만요....

  • 6. 키쿠
    '05.4.26 7:25 PM

    전 밥은 며칠 밥통속에 놔두고 먹어요;;
    5인분밖에 안하니 다행이긴 하지만..
    국은 거의 안먹고요.
    음식할때 밑반찬 외엔 모든지 조금밖에 안해요..^^;

  • 7. 남이언니
    '05.4.27 10:59 AM

    저도 밥은 한번할때 넉넉히해서 뚜껑열자마자 그릇(냉동밥 전용용기)에 넣어서 밀폐후 식혀서 냉동실에 넣구요(안식혀서 넣엇더니 냉동실에 성에가...--;) 국은 한 두번정도 먹을만큼만 끓여서 먹어요.대신 국거리는 대부분 손질되서 냉동실이나 야채칸에 잇으니 금방 할수 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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