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쯤 남편 회사 직원들 집들이 하는데요.
다는 아니구 일부 팀만 하는거라 인원은 울부부 포함 8~10명 내외가 될거 같아요.
남편이 저 넘 힘들다고 이번에는 회를 떠서 하는건 어떠냐고 하는데요.
그것도 그리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잘하는 횟집있으니 거기 회를 메인으로 하면 될거 같은데요.
그럼 저는 나머지 뭐를 준비하면 될까요?
아무리 그래도 제가 하는게 넘 없으면 손님초대가 아니잖아요.
정성을 보일수 있는 방법 조언 좀 해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회떠서 집들이 해보신분 조언 좀 해주세요.
wowball |
조회수 : 1,19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4-11 1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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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비맘
'05.4.11 1:32 PM저도 회떠서 집들이 한 적 있는데요,
저는 전 한,두가지 해서 한접시에 모듬전 냈구,
나물도 한가지, 천사채 샐러드, 여자손님 있으면 잡채, 맛있는 김치, 옥수수버터구이
회뜬 걸로 식사도중 서더리매운탕 끓이시고,
나머진 모 회와 어울리는 반찬 하면 되겠죠?
횟집 갔을 때 나오는 스끼다시 참고하세요~2. 사유리
'05.4.11 2:11 PM저 같은 경우는 닭가슴살 샐러드랑. 각종 김치류..(한 두어가지..)새우버섯전이랑 호박전 동그랑땡, 대구살케찹볶음, 꽁치튀김. 양념게장, 불고기 올렸어요..
후식으로는 과일이랑 한방차, 글구 단호박경담 만들어서 올리구요...
글구 서더리 매운탕으로는 뭔가 부족해보여서 각종해물 곁들여서 해물탕 끓여냈습니다3. bluejuice
'05.4.11 2:50 PM저희 시댁식구들 집들이 할때 했던 메뉴인데요.
어른 7명 아이 3명이었구요.
메인음식은 생선회였구요. 횟집에서 온 스끼다시 (상추, 석화, 전회),서더리탕 끓여서 냈구요.
제가 한 음식은 잡채,튀김(오징어,고구마),샐러드(오이,황도,플레인요구르트),
오징어볶음,김치,멸치볶음,미소된장국 했어요.
후식은 커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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