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콘킹소세지 글 보니까 생각이 나서요..
마트갔다가 콘킹베이컨을 샀어요..
밤에 술안주로 먹을려고 개봉했는데, 세상에나 비계(?)가 반이더만요..
전 주로 롯데햄 이런 우리나라 베이컨만 먹었었는데, 수입베이컨은 원래 이런가요??
일단 개봉해서 비계 없는쪽으로 조금만 썰어서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거짓말쬐끔 보테서 기름이 한국자는 나오더라구요...
너무 놀랍고, 징그럽고.. 왜 징그러운지는 알수 없음(-.-) 아무튼 그래서 저걸 어찌 처치할까 고민중인데요...
어떤 음식으로 조리하면 적당할까요??
원래는 부대찌개에 같이 넣으려고 샀는데, 저거 넣으면 기름이 둥둥뜰것 같아서...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콘킹 베이컨 어찌할까요..
나는나 |
조회수 : 2,187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4-05 14:28:23
- [요리물음표] 산고추를 샀는데요.. 2010-06-05
- [요리물음표] 콘킹 베이컨 어찌할까요.. 5 2005-04-05
- [살림물음표] 24cm 미만의 스텐웍.. 1 2006-07-10
- [살림물음표] 정수기 필터를 직접 교.. 1 2005-09-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빠삐용
'05.4.5 3:04 PM음... 전 수입베이컨이 맛있던데요. ^^;
(물론 엄청난 기름은 동감...)
전 구워서 기름 쫙 빼고, 키친타올로 꽉꽉 눌러서 샌드위치해 먹습니다~2. 물망초
'05.4.5 5:19 PM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해 보심 어떨지요,원래 소세지류는 굽기보다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하는것이
안전하다고 들었어요.3. il cuoco
'05.4.5 8:47 PM그래서 걔네들은 바삭하게 굽거나 튀겨서 먹지요. 양이 반에 반으로 확 줄고...
4. yuni
'05.4.5 9:20 PM아주 바짝 바삭바삭하게 구우세요.
대강 구우면 돼지기름땜에 비려요.(고기 비린거는 생선 비린거와 막상막하입니다.)
저는 굽다가 후라이팬을 기울여서 기름을 닦아가며 구워요.
그래도 저는 국산 베이컨보다 수입 베이컨이 더 좋아요.
아참,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베이컨도 안 비싸고 맛있네요.5. 나는나
'05.4.6 12:33 AM아..그렇군요.. 답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예전에 필리핀 리조트에서 아침식사에 베이컨이 나왔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기름에 튀긴것처럼 나온거야 하고 투덜거렸는데, 그런 이유이군요..
그럼 핫도그 먹을때 그 과자처럼 바삭거리는 베이컨도 이런 종류로 만들었겠군요..
그런데, 이놈은 냉동이라 한 몸으로 다 붙어있어서 그냥 칼로 한꺼번에 썰고 있는데요, 혹시 한장씩 뗄 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해동후에 다시 냉동하지 말라고해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