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며칠째 소화가 안되서 더부룩답답할때는.?
울남편이 설에 기름진걸 많이 먹어서 그런가 설 즈음에 한번 체하더니...
지금까지도 뭘 먹으면 속이 안좋다 하네요..
병원 갔다와도 소화제만 주구..
집에서 뭐 먹일거없나요?
민간요법이라도..
아시는분 좀 알려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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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비가일
'05.2.18 3:48 PM매실이 최고예요. 한살림등에서 파는 매실원액을 좀 진하다 싶게 타서 음료수처럼 마시게 해보세요.
울 남편도 병원서 먹는 약도 안받을 때 이거 먹고 심하게 체한게 하루만에 나았어요.
소화에는 매실원액이 최고예요.-슈퍼에서 파는 그런 매실음료수는 소용없구요...2. 혁이맘
'05.2.18 3:52 PM네..설에 좀 그래서
매실원액 먹었습니다.
음료수같이 계속먹었더니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구요..이건요..저희 남편 경우인데요
몇달전에 배가 더부룩하다고 하더니 체한것 같아 소화제만
먹고 그랫어요..그게 좀 오래간다 싶더니 어느날 배가 땡긴다고 하는거에요
알고보니 맹장 (충수염) 이였답니다.
결국 수술했답니다.
겁주려고 하는건 아니고요 잘 살펴 보시라구요..3. 코코샤넬
'05.2.18 4:21 PM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얼마전에 아버님이 그런 증상이 있으셔서 병원에 모시고 갔었거든요.
그때 어깨너머로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는데요.
혹시, 드시는 음식들이 잡곡밥, 견과류, 껌, 사탕, 두유, 콩 등을 많이 드셔도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군요.
그럴때는 야채, 흰밥으로 잠시 바꿔드시면 금방 나아진다고 하니 함 확인해 보시기를..
저희 아버님은 병원에서 추천하는 식단으로 바꾸시고, 바로 효과보셨습니다.4. 소피아
'05.2.18 4:25 PM집에서 손을 따시거나 한의원 가서 등을 따세요...약 못먹는 임산부들 등 따니 체기가 쑥 내려가더라구요...물론 침 놓는 한의원인지 확인하고 가세요..의료보험도 됩니다...글구 한의원에 한방소화제도 있어요..
5. 맹순이
'05.2.18 4:38 PM집에서하는 응급처치중 손가락 엄지와 검지사이 벌어진곳 있죠?
거기를 엄지손가락으로 있는힘을 다해서 꾹 누르면 어느 곳인가 심하게 아픈곳 있어요
양쪽 손중 가장 아픈곳 조금 단단한 곳을 눌러주면 금방 속이 편해집니다
아주 악 소리나게 아플만큼 눌러주어야돼요. 한번이 아니고 계속 5분이상요.6. 자두공주
'05.2.18 4:56 PM오..이렇게 답변들해주시구..고마워요!!매실을 연~하게 타먹이긴했는데..찐하게줘봐야겠네요..맹장..등따기..참고할께요..
7. 샤리
'05.2.18 8:05 PM반신욕도 권해드릴께요... 저는 몸이 많이 안좋아서 약을 넘넘 많이 먹거든요..그래서 되도록이면 다른 약은 안먹으려고 노력하는데요..체기가 있으면 꼬옥 반신욕을 해서 몸을 따듯하게하고 매실을 조금 진하게 타서 마시거든요... 그러면 속이 편해지곤해요..